제목 | 발리 여행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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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교 | 등록일 | 2010-08-20 |
신혼여행 갔다 온지도 어느덧 2달이란 시간이 흘러갔네요....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으로 신혼여행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개인적인 자유여행을 좋아라 했던 저는 신혼여행역시 자유여행을 하고 싶었으나.... 휴양을 목적으로 정했기에 루트를 짜고 이런것부터가 고민이어서 그냥 여행사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스드메를 하게된 웨딩업체 제휴쪽 여행사를 알아보았으나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인해 패쓰~ 그러던중 바캉스클럽을 이용하고 완전 만족했다는 누나의 권유로 아이발리 사이트로 알아보기 시작~ 싸다클럽과 몇몇곳 비교견적을 냈으나...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른 이유로 정확한 견적을 내기 어려워서 아이발리의 이벤트를 이용하기로 결정. 결국 저희가 결정한 일정은 싱가폴1박+발리아야나리조트2일+풀빌라2일 (풀빌라는 5곳중에서 선정) 이때부터 황유리 대리님과 상담을 통해 여러가지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까유마니스풀빌라를 가고 싶었으나 20만원이상이나 더 내고 선택하기에는 그렇게 꼭 가봐야 하는건 아니라서 조금 저렴하게 선택하려고 업체에서 정해주는 풀빌라로 ~~ (마지막에 황유리대리님이 많이 신경을 써주셨으나 까유마니스는 일본관광객들로 다 찼다고 ㅠㅠ, 칼릭스풀빌라로 결정되었어요) 결혼 당일 1일째! 뭐가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휘익~ 정말 인천근처호텔에서 잠만 자고 새벽6시에 공항으로 이동! 결혼 2일째! 새벽6시에 공항에서 티켓과 바우처, 일정표등을 받고 면세점으로 ㄱㄱ 9시 비행기였기에 여유가 있을줄 알았는데 싱가폴 에어라인은 모노레일 타고 넘어가야 되서 1시간전에는 모노레일 타러 이동해야 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약 1시간 정도 밖에 면세 이용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와이프 가방과 선글라스 구입 그리고 아는 지인들의 선물을 구입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비행기를 타러 지하모노레일 승강장으로 가서 B지역으로 이동. 이렇게 신혼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5시간인가 6시간 정도의 시간이 흐른뒤 도착한 싱가폴 공항... 정말 깨끗하다라는 인상을 팍팍 심어주더라구요. 도시국가답게 정비가 잘 되어 있는 듯한 느낌. 당황했던건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갈때 기사 아저씨가 영어를 못알아듣더라는..ㅠㅠ 와이프가 중국어로 말하고 나서야 말을 알아듣는 기사님.... 난 바보? ㅋㅋ 원래 호텔보다 황유리 대리님이 신경써주셔서 더 좋은데로 업그레이드 해줬다는 스위트머천코트호텔. 까유마니스가 안되고 칼릭스가 됐다고 신경써주신 한가지! 정말 지리적 위치는 캡숑 좋던데요. 호텔분위기도 그 안에서 체크인 하고 자유여행인 만큼 조금 싱가폴에 대해서는 갈곳을 알아왔죠. 클락키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에요 호텔에서 밑으로 조금 내려가서 차이나타운을 갔다 왔어요. 꼭 가고 싶어하는 와이프때문에...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 먹고 ...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제가 더위를 못참는 성격이라 . 이 푹푹 찌는듯한 열기와 높은 습도로 인한 불퀘지수로 녹초가 되어버린... 참 어디선가 싱가폴에선 호텔에 있는 물이 싸다고(?) 해서 에비앙 한병을 들고 다녔다는.... 물론 큰 페트병 두병도 있었지만 너무 커서...ㅠㅠ 근데 뭔 물이 이리비싸.... 500미리가 6천원정도였나? 아님 더 비쌌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길거리에서 파는 물이 더 싸요~ 바로 바로 사 드세요! 사진찍으며 클락키 주변을 배회하다가 온라인 예약했던 점보레스토랑으로 ㄱㄱ 지금도 생각 나네요. 칠리크랩과 번... 아 먹으면서도 "아마 한국가면 여기 생각날꺼야? 그치?" 정말 아직도 입에 침이 고여요. 칠리크랩 국물에 볶음밥을 비벼 먹는 그 맛이란! 그리고 머라이언 상이 있다는 그곳 보트키로 이동... 너무 더워서 힘들고 짜증나고...그래도 어쩌랴... 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걸어서 다녔어요. 다 옆동네임. 어두워졌기에 보트키에서 유람선을 타고 무슨 뗏목 개조시킨거라든데... 시원한 바람이 불줄 알았건만 그냥 배는 배일뿐임.. 바람 한점 없음.. 여기서도 우리 와이프의 중국어 실력이 빛을 발하네요! 난 왜 온거야? 가이드가 바뀐듯한 느낌! 말 안들으면 확 떼어놓고 갈려고 했더니... 제가 오히려 말 잘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함... 다 강 주변으로 상가들이 있어서 구경할겸 쇼핑겸 돌아다녔어요. 호텔 근처에 유명한 술집이 있어서 거기서 맥주한잔 하고 호텔로 와서 잤네요! 결혼 3일째 오전부터 호텔 뷔페식 조식을 냠냠하시고~ 오천트로드로 이동했어요. 여전히 찌는듯한 열기 짱! 클락키역(저희호텔바로옆 정말 지리적 위치 짱)에서 지하철을 한번 타보자고 해서 역으로 이동. 지하철을 타고 한국인들을 만났어요. 어디 박물관을 간다고 하시던거 같던데. 가족여행이셨나봐요. 저희는 오천트로드의 명품관및 옷을 구경 하고 왜이리 비싼건지...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아웃하고 면세점이나 들려보잔 생각에 조금 일찍 공항으로 왔어요. 아 젠장 싱가폴 면세는 우리나라 백화점과 가격이 비슷하더라는...;; 결국 시간은 많이 남고 그냥 의자에서 잡담하며 놀았어요. 그래도 공항안은 안더우니까 살거 같더라는.. 비행기 두시간여를 타니 발리 공항에 도착! 와 정말 후진국이라는 느낌이 팍팍! 다들 비자피를 사기위해 줄을 쭈욱 서있는걸 보고 있자니 한국인들이 50프로는 되는듯한 느낌. 싱가폴보다 날씨는 조금 낫던데...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늦어서인지 캄캄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공항을 나가니 저 멀리서 제 이름과 와이프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서있는 가이드님! 드디어 우리 가이드 미카와 조우를 하게 되었어요. 한국말 정말 잘하시던데요~ 여기서 두번째 황유리 대리님이 신경써주신거~ 사람이 없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단독가이드라는거! 이게 정말 좋더라구요. 얼마든지 우리가 일정을 짤수 있으니... 하지만 일정표대로 해야될걸로 생각하고 발리에 대해서는 아무 사전 조사도 없었으니...젠장..바로 아야나 호텔로 들어가서 꽃목걸이와 웰컴드링크 그리고 방배정~ 내일 보자며 가이드와는 바이바이.. 리조트지만 정말 밤에 피곤중이라도 역시 리츠칼튼의 명성은 ... 좋긴 좋더라구요. 방보다 꾸며진 조경이 정말 예뻣어요. 목욕후 바로 피곤모드에 빠진 우리는 바로 꿈나라로~ 내일을 위해... 결혼 4일째 아침 일찍 일어나 본 아야나리조트의 풍경은 정말 정말 쵝오! 아침 식사를 하고 메인풀장을 보는데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더군요. 저희도 빨리 수영장을 가고픈 맘에 방으로 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메인풀로 왔죠. 수영장이 그리 깊지 않더라구요. 가슴정도까지.. 메인풀 아래쪽은 조금 깊은 듯 한데.... 정말 평화롭고 나른한 한때를 보낸거 같아요. 하도 물에서 놀다보니 금방 출출해지더군요. 점심은 이탈리안식으로 리조트에서 해결하고 리조트 주위를 둘러보러 다녔어요.여기 사람들 인사성도 밝고 항상 웃더라구요! 조아조아~ 저녁은 현지식과 하드락카페가 예정되어 있던터라 리조트 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난후 현지식 먹으러 ㄱㄱ 여기서 느낀 것중 하나가 발리는 이동 시간이 여행중 반이상을 차지한다라는 것... 차안에서 심심하고 적적해요... 그 시간이 아깝다고 해야되나~ 현지식은 김치없는 것만 빼곤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하드락 카페로 이동 빈땅 맥주를 마시며 하드락을 감상... 옆테이블도 한국인 다 한국인들만 쭈악~ 하드락 카페 가는 중에 시내에서 와이프 귀걸이도 사줬어요. ㅋㅋ 생각보다 분위기 괜찮더라구요. 확실히 이국에 온듯한 느낌. 하지만 여행사들의 일정이 다 비슷해서 그런지 한국인들 자주 만나더군요.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서 푸욱 쉬었어요~ 결혼 5일째 아쉬운 아야나 리조트를 뒤로 하고 래프팅을 하기 위해 저희는 또 달렸답니다. 정말 멀더라구요~ 기사 아저씨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래프팅에 왔더니 외국인들만 있어서 외국인들과 타는줄 알았더니 기다렸다가 한국인들과 탔답니다. 4팀이었는데 다 한국인...ㅋㅋㅋ 래프팅을 마치고 현지식 뷔페라는데 뭐 어제 먹었던 현지식과 차이가 없네요. 가져다 먹을수 있는거 차이? 현지식을 먹고나니 시간이 남아서 마지막 일정에 방문 예정인 폴로매장을 갔어요. 한국보다 싸긴했지만 그래도 역시 폴로는 폴로더라구요. 아이구 비싸~ 제 벨트와 티셔츠 와이프 티셔츠 그리고 핸드크림등 몇개를 사고 나와서 다시 기념품 상점으로 이동 (역시 개인가이드가 편해요) 자개그릇과 날짜 앨범 등등을 사고 쇼핑을 마친후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완전 거기서 애기하다가 혼났어요.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 조용히 하래요. ㅠㅠ 발맛사지 너무너무 편하더라구요. 이제 다시 짐바란 시내로 이동... 차안에서 시간 다 보내겠다~ 짐바란에 와서 씨푸드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해변에서 사진 찍고 놀았어요 마침내 나온 짐바란씨푸드 하도 말이 많은 음식이기에 어떤건가 했더니 해산물 구운거네요. 맛은 있어요. 근데 너무 어두워서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ㅋㅋ 더 생각나는건 그 앞에서 팔던 옥수수 였는데.... 정말 맛있어서 한개 더~ 먹었어요. 개당2불이었나? 칼릭스 풀빌라는 외진 곳이라고 해서 미리 먹을 걸 사가라고... 그래서 편의점에 들려서 맥주랑 먹을것 안주거리 기타등등 사갖고 저희가 고대하던 풀빌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일정은 모두 취소~ 해안가 놀이는 얼마든지 한국에서도 가능하니까요~ 차타고 다니는 시간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몸도 지치고 해서 휴양을 온거 같지 않아서 쉴 생각으로 모든 일정취소했어요. 밤 늦게 도착한 풀빌라~ 이야~ 인도양이 보인다가 아니라 바닷물 소리만 들린다였죠.. 캄캄해서 암것도 안보여요... 결혼 6일째 아침에 귓가에 어렴풋이 들리는 파도소리에 눈을 떠보니 앞에는 광활한 인도양이 쫘악~ 정말 멋지더군요. 이래서 오션뷰를 비싸게 가는거구나 하는 느낌이 .... 정말 아늑한 풀빌라... 아야나 리조트가 꾸며진 경관이 좋았다면 이곳은 자연경관이 예술이네요. 조식을 룸에서 먹겠다고 해서 차려줬는데.. 먹을만은 한데 뭔가 아쉽더라구요. 없어보여요. 하루를 휴양하기로 맘 먹은 이상 개인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튜브를 빌려서 메인 풀장에서 수영하며 놀았어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한적하더라구요. 인도양을 바라보며 수영하는 기분이란... 뭐 태평양이든 동해든 인도양이든 같은 바다라 별로 중요치 않겠지만 생각탓이겠죠. 점심은 원래 해양스포츠를 하고 나서 현지식을 먹게 되어있지만 전 과감히 포기 했어요. 제가 가고 싶던 곳이 있어서... 그래서 점심을 원래 마지막날 먹게 되어있던 치킨스테이크를...그리고 아로마 전신 맛사지를 받으니 몸이 또 노곤노곤해져 오네요. 근데 거기서 주는 일회용팬티.. 으악 제대로 다 가려지지도 않아요. 얼마나 웃기던지... 한 욕조에 꽃 뿌려놓고 거기서 둘이 씻는데 ㅋㅋㅋ 무지 웃었다는.. 그리고 칼릭스는 옆에 인도양을 보면서 샤워기가 있어요 그 밑으로 보이는 나무쪽으로 던져진 수많은 일회용 팬티들...여기서 우리는 아담과 하와? ㅋㅋ 다시 숙소에서 쉬는데 슬슬 캔들라이트디너 준비를 해주시더군요. 근데 먼가 엉성해요. 뭐 꽃은 이쁜데 캔들을 10개정도 켜줬나? 참 없더군요.... 이것때문에 까유마니스 갔어야 돼~ ㅠㅠ 사진 찍기 놀이하고...스테이크를 먹고 너무 부족해서 전날 사갖고 온 새우탕면 끓여 먹었어요 ㅋㅋ 다시 침대에 누워서 이야기 하다 잠이 들었네요. 결혼7일째 이제 신혼여행의 마지막 날이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신혼여행이 끝나는 날이라서 시원섭섭...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풀빌라보단 아야나리조트가 더 재밌었어요.... 풀빌라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달라지는듯한데 저는 다시 오게되면 리조트에서 4일이든 5일이든 보낼거 같아요. 마지막날 전통맛사지를 받고 짐을 챙겨서 나왔답니다. 로비에서 가이드를 기다리는 동안 소랑도 놀고 로비 근처에서 사진도 찍고... 가이드를 만나서 폴로 매장에서 샀던 옷이 불량이라 말했더니... 저희가 갈 식당이랑 반대쪽이랍니다. 기사 아저씨가 오토바이로 바꿔다 준다고 해주시고 우리는 가이드랑 같이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정말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길이 너무 막혔어요. 그토록 고대하던 쿠데타식당.... 단독가이드였기에 가능했겠죠? 경찰들이 경비직원들이 차를 수색하더군요. 예전에 테러가 있어서 그렇다나... 가이드는 들어갈수 없다고 하여 우리둘만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해변쪽 식탁에 앉아서 주문을 했더랬죠.정말 한국인은 하나도 없더군요. 동양계도 일본인만 한테이블 본듯해요. 정말 외국에 있는 느낌이었어요.예전 영국 유학시절이 떠오르게 만드는 그런 식당이더라구요. 거기다 바다로 보이는 해안풍경...들려오는 노래소리...짐바란 씨푸드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과 맛... 대만족이었어요. 안와봤으면 후회할뻔... 마지막 날이라 이곳 한곳밖에 안왔지만 그래도 만족했으니 ㅇㅋ 가격은 조금 비싸용 ~루피가 없어서 달러로 결제... 와 환율 무지하게 비싸더군요.. 여기는 미리 루피아 준비해가세요. 다시 아이발리 현지회사로 가서 기사아저씨를 만나고 옷을 받은 뒤에 (고생해주셔서 감사) 공항으로 갔어요. 남은 여행경비 그동안 단독가이드 수고해주신 미카에게 다 드리고 공항으로 들어왔답니다. 비자피사는곳에 사람이 가득하더군요... 물이나 음료는 다 뺏긴데서 가이드님 다드리고 왔어요. 다시 싱가폴로 가서 싱가폴에서 한국으로 왔거든요. 여기서 팁하나... 싱가폴이 공항이 넓은 관계로 이동할때 모노레일같은거 타고 이동하거든요.근데 게이트별로 이동을 하니까 괜히 A공항 B공항 C공항 있으면 A공항 19번 게이트인데 A공항이라고 무턱대고 내리면... 1번 게이트쪽이어서 19번까지 걸어가야 하니까... 19번 게이트쪽에서 내리세요. 전 23번 게이트였나 그런데 1번게이트에서 내려서...가다가 죽는줄... 대기시간이 1시간이라서 시간늦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비행기가 약간 늦게 도착한데다가 너무 일찍 모노레일에서 내리는 바람에 모노레일을 스카이패스라고 하나 그래요... 막 뛰었더니 더워서 목이 마른데 음료를 다 발리에서 주고 오는 바람에.... 남자화장실로 갔더니 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와이프 화장실 간틈에 카드로 물이랑 이것저것 샀더니...젠장...여자화장실쪽에 물이 있었더라구요. ㅠㅠ 비행기 안에서는 타이거 맥주를 꼭 드세요. 빈땅보다 타이거맥주가 더 맛있어요. 이렇게 저희 신혼 여행은 끝이 났답니다. 지금 2달이란 시간이 흐른뒤에 글을 적으니 또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지금 또 여행갈 생각으로 돈을 모으고 있답니다. 1년이나 2년 뒤에 꼭 다시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국에 도착하니 황유리 대리님이 또 문자가 오셨더라구요. 역시 신경 많이 써주시더라구요. 어쨌든 마니마니 만족했어요. 다음에도 개인적으로 알아보지 않는한 바캉스클럽을 이용하려구요. 아이발리 황유리 대리님 감사했어요~ 사업 번창하세요~ http://blog.naver.com/sike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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