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휴때 다녀온 발리 아야나, 칼릭스 리조트.

아이발리(www.ibali.co.kr) 여행사를 통해 아야나리조트 2박+칼릭스풀빌라 2박으로 조합하여 다녀왔다.



생각보다는 먼 비행기 시간 (6시간 반정도?)

첫번째 아야나 리조트..

신문에서 소개된것 보고 선택했는데 살짝 기대 이하?



두번째로 간 칼릭스 풀빌라.

주말이라 신혼여행객들이 다 빠져나가서인지 우리 부부밖에 없었다는..객실이 10개 남짓 밖에 안되는..리조트라기보단 고급 팬션이라는 표현이 더 나았을것 같다.

절벽에 지어진 숙소이다보니 앞은 확 트여 전망이나 경치는 좋았지만..우리밖에 없는 투숙객에 식사도 룸서비스처럼(식당가서 먹는게 아니라 방으로 가져다줌) 직원들이 밥준다..청소한다 왔다 갔다..뭔가 프라이버시 유지는 좀...



수많은 리조트중에 선택한 두개의 리조트였지만..

이 모두 경치는 좋았으나 보기만 할뿐 즐길수는 없었다는..

보기위한 해안이지 즐길수는 없는 해안이었다고나 할까?

신혼여행이 아니어서 그런지 경치좋은것 만으론 4일이 조금 지루햇다는..

결국은 모든걸 밖으로 나가 해결하고...그냥 숙소로서의 의미 말고는 없엇던것 같다..리조트라는 말이 조금은 무색했던..



다음번엔 규모도 좀 크구 내부에서 먹는거, 즐기는거..모두 해결될 수 있는 그런 리조트로 다시한번 가보리라 다짐하며...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3818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