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스 풀빌라에서 4일동안 정말 푹 쉬고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쉬는 일정으로 가서 많은 레저 스포츠들을 즐기지 않고 돌아왔는데,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인 사장님 가족들이 상주해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 여행에 큰 어려움이 없었고, 이것저것 신경써 주셔서 무척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호박램프가 아주 멋지더라구요~ ㅎㅎ

샴푸랑 바디클렌저는 챙겨가지 않아도 되지만, 치약과 칫솔은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챙겨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린스 쓰시는 분은 린스도 챙겨가셔야 할듯 싶습니다.

풀빌라에서 외출했을때 따로 하우스키퍼들이 청소를 해두기 때문에 따로 신경쓸 것은 없었습니다.

세탁물을 맡기고 싶으면 세탁물을 10시 이전에 맡겨주면 그 다음날 아침에 찾을 수 있습니다. 금액은 상담하셔야 할겁니다.

먹을때 느끼한것이 많이 불편하신 분들은 고추장과 김치를 싸들고 가셔야 할 겁니다. 아이시스 자체에서도 김치가 나오긴 하지만, 달콤한 김치여서 저희는 미리 싸들고 간 김치와 고추장을 요긴하게 먹었습니다.

임대폰을 빌려주시는데, 이게 자동 로밍해가는 국제전화보다 싸서 충전하셔서 사용하시면 크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희도 5천루피 정도 충전해서 부모님들과 친구들께 요긴하게 연락했습니다. ㅋㅋ

드림랜드 비치는 말씀드리면 아이시스 빌라 차로 데려다 주십니다. 하지만, 누사보아비치나, 꾸따비치는 가이드에게 말하거나 택시를 타고 가야 합니다. 비치에서 쉴 수 있는 선탠의자와 파라솔 빌리는 금액 정도는 들고 가셔야 할 겁니다. 하지만 개인 풀이 있어서 그곳을 요긴하게 사용하는것이 더더욱 즐거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풀빌라만 예약해서 놀다오는 방법으로 계획을 짜봐야겠다 싶습니다.

가이드분이 매우 친절하셔서, 약간 한국말이 서투른 분이셨는데도 불구하고 즐겁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단독가이드가 역시 괜찮더라고요. ㅋㅋ

아이시스 풀빌라 추천입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