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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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종***호 | 등록일 | 2009-06-30 |
이렇게해서 짧고도 긴 발리신혼여행을 끝맞쳤어요~
처음 해외여행이라 무섭고 떨리고 그랬는데요 너무 아쉬워요.... 사진 올리면서 하나하나 생각나고 .... 또 가고싶어요 ㅋ 인터넷으로 보다보니까 세관이 심하고 오래걸리고 말이 너무 많아서 많이 사는건 없었지만 무척이나 신경쓰였었는데요 생각외로 그런거 하나 없었구요.... 다 통과통과였어요 어떤분들은 뜯어서 넣고 하시는 분들도 봤는데요 거의 따로 다 검사하시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짐들어주신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니라며 정중히 거절했구요~ 세관때문에 무지 걱정했었는데요~ 괜히 걱정했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환전은 그때그때마다 했어요 저흰 처음 간날 한번하고 두번째날 했는데요 100$로 환전하니까 그날 루피아도 높았지만 잘 쳐주더라구요~ 100$는 한두장 가져가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흰 50만원만 환전해갔는데요....그래도 적당히 다 쓰고 온거같아요~ 면세점에서 사는건 카드로 하고 했지만..... 오기전에는 정말 막막하고 어떡해야하나 싶고 몰 챙겨가야하고 걱정만 앞섰었는데요 다녀오고나니 그냥 다 되더라구요~ 참! 저흰 핸드폰 가지고 가서 발리시간으로 정해놓고 다녔어요~ 그리고 로밍을 안해놔도 전화도 문자도 오더라구요.....절대 받지말라고 했지만 ㅋ 또 음식에 대한 걱정도 좀 했는데요 가서 다른곳 맛집을 가볼까 이런생각도 한터라 알아보고는 갔는데요 음식도 괜찮았고... 또 저희가 다른곳으로 가면 그 식당에 가이드분들이 드실게 없어질거같더라구요~ 아닐수도 있지만 ^^; 근데 집에오면 1%씩 몬가 부족해서 라면을 먹었어요 ㅋ 그래서 안그래도 나온배가 여행때 더 뽈똑 나왔어요...ㅋㅋ 묵혀놓은 고추장과 라면은 가이드분 드리고 팁은 노팁이었지만 조금 드리고 왔어요~ 발리에서 쓴편지가 있는데요 왠지 신혼여행때 우리둘만의 간단한 맘을 보내면 더 추억에 남을것 같아서 편지써놓고 가이드분께 부탁드렸는데 보내주실지 모르겠네요~ 편지가 올때까지 기다려봐야 알것같네요...ㅋ 꼭 보내주셨으면 좋겟는데...ㅋ 이것저것 자세히 쓰려했는데 쓰다보니 생각이 뜨문뜨문나네요.. 내머리속 지우개가.... 궁금하고 걱정되는게 많아서 박지우 주임님께 전화 무척드린거같은데요 그래도 웃으면서 밝은목소리로 답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얼굴은 못뵙지만 목소리로 말할때 톤이 중요한걸 알았어요 ^^ 잘 다녀왔구요~ 신랑이 군인이라 또 나갈수 있을진 모르지만 정말 해외가게되면 다시한번 연락드릴께요 더운 날씨 건강유의하시구요~ 제가 도움이 많이 못됐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다는게 보였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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