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허니문이 아니라 풀빌라는 선택하지않고 기냥 니꼬리조트에 5월1~5일까지 3박으로 지내다 왔어요..^-^
이날이 워냑 성숙기라서 2월달에 미리 예약을 했어요...누구 소개 받은곳이 아니고 제가 인터넷으로 찾은 곳이라 조금 걱정이 되더라고요..하지만 기대이상으로 정말 좋았어요..
동남아를 처음가서 그런지 도시는 좀 그랬는데 니꼬발리리조트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와~~너무 멋있어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아이들 모두 놓고 어렵게 간 여행이라 신랑과 신나게 놀았어요..
5/1일 -> 인천공항에서 티켓팅하고 면세점 쇼핑좀하고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으로 탑승..(외국항공은 첨 타본거라 좀 부서웠는데 서비스 넘넘 좋아요..걱정하지마시고 타세요..정말 좋아요..)(센스최고 입국심사서 작성해서 보내준 여행사는 아이발리밖에 없더라고요. 울신랑 좋아하더라고요..ㅋㅋ )
5/2일 -> 해양스포츠& 스파 (해양스포츠하고 스파샵에 갔어요..스파 받으며 울 부부 감동 완전 휴식짱)
5/3일 -> 래프팅&맛사지&짐바란 씨푸드 ( 래프팅은 솔직히 좀 지루하더라고요..시간이 2시간정도 되거든요..맛사지 역시 좋아요..)
저녁에 먹은 짐바란씨푸드 정말 맛있어요..울 부부는 추가해서 더 먹었어요...ㅋㅋㅋ
조금 아쉬운것은 가이드가 조금 늦게 델구가 석양을 볼수 없었답니다..
조금 일찍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5/4일 -> 사원이랑 조금 관광하기로 되어있었는데 리조트를 이용못해서 울부부는 모두 취소하고 리조트 수영장으로 갔어요..정말 후회없이 놀았어요..담에는 아이들 델구 꼭 가고 싶더라고요...
발리시내로 가서 먹은 스파게티&샐러드 너무 맛있게 먹고 시내관광했는데 아직 발전이 안된곳이라서 그런지 구입할것은 별로 없더라고요..
가이드 만나 저녁먹고 공항으로 가서 티켓팅하고 뱅기탈려고 하는순간 가방에 넣고온 션크림 공항직원한테 빼기고..깜박잊어버렸거든요..ㅎㅎ 그래도 넘 즐거웠던 여행이라 잊어버리고 뱅기탔어요..결혼10주년 기념으로 선택한 발리와 여행사 최고입니다..
높은 환율에 걱정많이 했는데 그래도 후회없는 여행이였어요..
가이드와 차량에도 많이 신경써주신 박지우 주임님 정말 감사드려요..
담에 가족여행으로 발리갈때도 부탁드려요..제가 주변사람들한테 여행사 홍보많이 하고 있었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