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예식하고 19일 발리로 떠난 커플 입니다.

떠나기전 어느 리조트로할까 꽤나 고심했는데..리츠칼튼+까유마니스짐바란
정말로 잘 선택한거 같습니다.
리츠칼튼리조트는 숙박시설은 좀 별루였지만 부대시설이 완젼최고!
더욱이 식사든 말할것두 없구요~
메인풀장에서 저녁 깜깜할때 수영하는맛이란 ㅋㅋ
서비스도 끝내주시고..에어컨도 어찌나 빵빵한지...정말 2박밖에 못하구 간게 너무 아쉬워요~
리조트 버틀러한테 리조트 한바퀴 돌아 달라고 부탁해서 돌았는데..와우~ 굉장히 넓더라구요~ 풀빌라 시설도 완젼 좋구요..
담엔 리츠칼튼 리조트 말구 풀빌라로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다음일정에 들린 까유마니스 짐바란!!
정말정말정말 너무 좋습니다 ㅜㅜ 한국에 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직원들 서비스 너무 좋습니다. 미니바가 무료라 완젼 맥주만 계속 먹고 왔네요 ㅋㅋ
게다가 식사를 풀빌라까지 다 배달해 주시니 정말 왕노릇이 따로 없었어요~
그리고 어쩜 소품 하나하나 안이쁜게 없는지..거기에 있는거 다 가지고나오고 싶었어요 ㅜㅜ 그리고 풀빌라만 비우면 어쩜 소리없이 청소를 그리 잘해주시고 가는지..
또한번 감탄 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또 가고 싶어요~

그리고 또 좋았던건..단독 가이드라서 너무 좋았네요~
우리 가이드 언니 이름이 까덱 마르디니..? 였었나 ㅋ 암툰 그랬는데 우리가 귀찮게
이것저것 원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친절히 다 잘해주셨어요~
여자 가이드분이라 더 편한것두 있었구요~ 정말 가이드님껜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다른커플은 3팀 4팀에 가이드 한명 이던데 우린 우리밖에 없어서 자유롭고 편안했습니다.

정말 아이발리덕에 너무 즐거운 신혼여행 다녀왔던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