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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포시즌을 다녀와서
글쓴이 윤*****현 등록일 2005-10-06
 
안녕하세요 9월2~9월7일까지 발리 짐바란 포시즌을 다녀온 윤태훈 황수현 커플입니다.
요즘 발리로 많이들 가시는 추세라고 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후기를 올립니다.

결혼식 당일은 무지 바쁩니다. 아시죠 정신없이 지나가는거요
전 9월1일(목요일) 오후 6시에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결혼을 했구요. 당일 인천 하얏트가서
일박으 하고 아침에 싱가폴 경유 발리행에 몸을 실었습니다.

싱가폴항공으로 여행하기는 이번이 첨인데요. 싱가폴항공이 좋더라구요
각 의자에 TV(다른 항공도 다 있는지는 모르겠슴)가 있어서 둘이서 서로 게임하고 영화보고 하니 금방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금방은 아니지만...5시간반...2시간반 이렇게 총 8시간 비행을 한것 같습니다.

발리 포시즌에 처음 도착했을때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그렇게 많은 방을 어떻게 지었는지 이 많은 나무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등등...
저녁때 도착하는 관계로 저녁을 따로 준비해 주지 않아서 가져간 사발면 먹구 그렇게 첫날을 보냈습니다.

둘째날, 4박6일로 스케쥴을 잡은 관계로 둘째날은 하루 종일 빌라에서 보냈습니다.
아침식사는 정해진 식당에서 하는데 너무 맛있어요. 일본식 아침식사두 그렇구 과일도 그렇고 인도네시아 아침두 맛있구 하여틋 맘껏 시키셔두 되니까 부담 가지시지 말구 맘껏 시키세요 쥬스도 맛있구 우유까지 맛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런곳에서 먹어서 그런지.
아침먹구 메인 풀장에서 테닝두 하고 수영도하고, 그리고 풀장에서 시켜먹는 아이스크림 역시 죽입니다. 꼭 드세요
그리고 점심은 해변근처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구요. 포시즌 리조트의 레스토랑들은 모두 맛있어요...ㅎㅎㅎ
저녁때는 둘이서 포시즌 스파에서 아로마 오일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두번인가 패키지에 포함된 맛사지를 받았는데 포시즌에서 받은 거랑은 비교두 안 됩니다. 꼭 포시즌에서 받아보세요. 좀 비싸지만 비싼만큼 값을 합니다.
그리고 저녁은 캔들라이트 디너...예술입니다. 랍스타랑 스테이크 이렇게 시켰는데 예술로 나옵니다. 빌라까지 왔다갔다 서빙하는게 조금 미안하기는 하지만요..^^

셋째날, 데이크루즈를 택했습니다. 아침 먹고 일찍 나갔는데 배가 의외로 많이 흔들려서 여성분들이 고생 많이 하시더라구요. 우리 신부도 멀미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배안에만 있다가 왔습니다. 저두 멀미라고는 전혀 하지 않는데 좌우로 많이 흔들리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멀미가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배안에 먹는 뷔페런치도 별루였어요. 다음에 간다면 아침 천천히 먹고 점심도 그냥 제 돈 들여서 리조트에서 먹고 타이식 맛사지랑 짐바란 시푸드정도 먹구 그냥 돌아오는 편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짐바랑 시푸드도 빌라에서 먹는 것보다는 맛이 없었어요. 깜깜해서 잘 보이지가 않구요.

넷째날, 이날두 자유시간입니다. 맛있는 아침 먹구, 또 수영장에서 뒹굴뒹굴, 점심먹구 뒹굴뒹굴 저녁은 바베큐뷔페를 먹었습니다. 포시즌에 근무하는 한국분한테 저녁을 어디서 먹어야 될까요 하고 물어봤는데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대 만족입니다. 맛있는 바베큐를 먹은후에 저희는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다섯째날, 아침을 먹고 해양스포츠를 할려면 8시반까지 준비해야 한다구 하길래 취소했습니다. 그냥 해양스포츠 안하고 좀 늦게 일어나서 아침두 천천히 먹고 무슨 샤브샤브 먹으러 갔는데 스케쥴상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밥을 먹고 해서 부담이 조금 가더라구요. 맛두 별루였구요. 그리고 그랜드비치 호텔인가 하는 곳에서 스파을 받았는데.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포시즌에서 너무 럭셔리 스파를 받아서 그런지 별루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나서 바로 저녁을 먹으로 꾸따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엘 갔는데 5시가 못된시간에 저녁을 먹어서 그것도 부담되구요 꾸다라는 곳을 조금 일찍 알았다면 자유시간때 한번 나와서 놀껄 그랬어요. 꾸따가 사람두 많구 스타벅스도 있고 쇼핑하기는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공항으로 왔습니다.

이렇게 발리 신혼여행을 맞췄습니다.

다음에 또 발리에 간다면, 포시즌에 또 갈꺼에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먹고 수영하고 쉬다가 올껍니다. 낙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윤태훈.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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