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리 니꼬발리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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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 등록일 | 2005-04-26 |
안녕하세요.. 전 여행 다녀와서 후유증이 커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4월 10일 결혼식 마치고 좀일찍 도착한 인천공항..시원한 음료 한잔 한후 가이드를 만나 출국준비 완료.. 들뜬 마음으로 케세이퍼시픽 항공으로 홍콩으로 출발 아싸~~~ 홍콩 도착해서 공항내에 있는 리갈에어포트 에서 체크인후 휴식.. 여긴 호텔은 좀 아니더라구요.. 4월 11일 드뎌 발리로 출발.. 비행기 기내식 먹는게 젤 힘들었어요... 그나마 김치가 나와서.. 발리 도착했더니 현지 가이드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주시더라구요.. 윤다훈씨를 많이 닮은 육다마씨 항상 웃으면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셔서 넘 즐거웠어요 리츠칼튼 풀빌라에 묵는 두팀과 같이 울루왔뚜 절벽사원으로 출발 우와...쫙 펼쳐진 바다며 아찔할 정도의 절벽..넘 멋있었어요. 원숭이들이 어찌나 많은지 안경이며 카메라 잘 챙겨야 했쬬.. 순식간에 가져가 버린다네요. 사진두 많이 찍구 두루두루 구경하고 내려와 코리아 레스토랑에서 맜있는 김치찌개 ...정말 맛있었습니다. 4월 12일 가이드 일정 조정으로 오전에는 리조트안의 부대시설 이용하고 특히 풀장 넘 좋았습니다... 앞에는 해변가가 쫙 펼쳐져 있고 곳곳 풀장에서 농구도 하고 에어로빅도 하고 즐거웠어요.. 점심에 피자와 콜라..발리 피자 한판 다 먹었어요..무지 맛있었지요. 1시 30분에 다른팀과 합류해 Masso shop에서 웰빙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우린 2시간이었는데 다른팀들이 1시간씩만 한다구 해서 1시간만 받고 왔찌요.. 그래두 좋았어요. 몸의 구석구석 다 풀어주는데 피로가 다 풀리더라구요. 저녁은 분위기 좋은 파파스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와 무슨 수제비같은걸 먹었는데 목이 메여서 피클도 엄꾸.. 진짜 먹기 힘들었어요.. 개인경비로 볼케이노 피자라던가.. 그건좀 먹을만 하더라구요.. 파인애플 음료두 맛있었구요. 4월 13일 리조트에서 아침 먹는데 전 매일 김이랑 죽.. 김치, 달걀후라이, 수박밖에 못먹었어요 현지 음식은 먹기 넘 힘들더라구요.. ^^;; 오늘은 요트크루즈 배타고 한시간 반.. 배멀미 장난 아님.. 바다가 하늘보다 더 파래서 인상적이었지만..... 우리가 탄배는 느려서 배멀미를 더했어요. 다른팀은 고속이더만.. ㅡ.ㅡ++ 수영복 갈아입고 또 작은 통통배 타구 나가서 스노클링 했는데 전 물공포증이 있어서 제대루 구경은 못했는데 기대보단 별루였다구 하더라구요. 점심은 아일랜드 부페였는데 밥이랑 닭꼬치루 배를 채웠지요.. 먹을게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후 바나나 보트...... 남이섬에서 타던곳보다 별루 재미 없었어요. 천천히 가더라구요.. 우린 두번이나 탔어요. 동생들의 장난으로 물속에 빠졌지만..유쾌했어요 저녁엔 모두들 추천하던 짐바란 씨푸트 바닷가앞에서 각종 해산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건 또 먹구싶네요..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ㅎㅎㅎ 다 먹을쯤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피신하는데 정신 없었죠. 즐건 저녁시간이었어요.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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