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저랬다.
신문과 책을 펼쳐놓고 서울까지 고상떨면서 가겠다고.
댕장!!
나중에 저것들이 얼마나 거슬리는지 자면서 바닥으로 다 버려버리고 엎드려 잤다.아주 편하게!ㅋㅋ
이렇게 나의 4박6일 유쾌상쾌러블리 신행은 우리 마음속에 고이 접어.. 나빌레라.
또 샛길로 빠졌네.ㅋㅋ
마지막으로~^^
돌아오는날 우릴 가이드해줬던 아저씨한테 감솨의 말씀 드리고 싶다!
한국말도 넘 잘하시고.. 창원이 고향인 내 짝꿍한테 사투리 쓴다며 한바탕 포복절도 하게 해주신 타라 아저씨^^
다음에 이뿐 아가들 데리고 놀러가게 되면 아저씨한테 또 부탁드릴게요^^::
그리고..~가장 감솨해야하는 분!
무진장 일찍 계약해서 몇달을 본의아니게 계속 괴롭혔던 아이발리 담당자님!
신행 중에도 잊지않고 전화주시고~챙겨주셔서 완전 감동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