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라야르풀빌라 3박을 묵었는데요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설도 깨끗하고 현지직원들도 친절하고 착해요 ㅋㅋ 한국말하는 직원이 없어서 답답하긴 했지만 몸짓발짓해가면서 소통하니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발리를 신혼여행으로 꼽은 거는 막돌아다니는여행보다 편하게 쉬러가려는 목적이었기때문에 그에 부합하는곳이 발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드네요~~ 발리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크게 관광거리는 없지만 자연경관은 정말 좋아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랫동안 다닐수 없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ㅎㅎㅎㅎ 저희는3일동안 라야르풀빌라에서만 지냈는데 식사도 잘나오고 풀빌라 밖에 산책할수 있는곳이 있어서 좋았어요 또 빌라 에서걸어서 5분거리에 마트가 있어서 맥주나 간식거리도 싸게 살수 있습니다. 발리가 다른 동남아시아국가보다치안이 잘되어있어서 나가도 크게 걱정이 안되었답니다.라야르빌라는 발리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닷가 근처가 아니라서 섭섭하긴 했지만 빌라안에 수영장이 잘갖추어져있어서 나름 괜찮았고 일정중에 바닷가 식사가 있어서 크게 아쉽진 않았답니다. 사실 빌라안에 있음 나가기 싫을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라야르 풀빌라 강추 합니다. 갔다와서 기억에 남는건 라야르풀빌라밖에 없네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