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1월 24일날 아침 출발로 시작~ (아야냐2박 + 세인트레지스풀빌라3박)
5박 7일의 일정으로 발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하와이냐..몰디브냐..발리냐.. 고민고민하다..
결국 발리로 결정하였답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아이발리"라는곳을 알았지만...
솔직히 인터넷 상으로 믿음이 가질 않더군요...하지만..점점 신뢰가 생겼습니다..
역시 제가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것은 신혼여행 시작부터 알겠더라구요..
전 그동안 이나라 저나라 여행을 다니면서 세관신고서까지 미리 작성해주시는 여행사는 첨이기에
아이발리의 세심함에 놀랐답니다..
그리고 발리는 역시 발리공항의 입국심사,세관신고가 너무 까다롭기에...긴장 또 긴장했죠..
하지만 저희는 운이 좋았는지 별 검사를 하지도 않고...공항을 빠져나와서 다행이였어요..
그리고 밖으로 나와보니.. '위구나'라는 너무나 착한 가이드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행내내 신경거쓸일 없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저희는 먼저 2일은 아야나리조트에서 다음 3일은 세인트레지스 가드니아지냈습니다..
아야나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곳이기에...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너무 많은 글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야나는 별 신경안쓰고 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인트 레지스는 생긴지도 얼마 안되었고 칠성급이라는 타이틀밖에는 모르고 떠난 상태라서
기대반 의심반으로 떠났지만..
세인트레지스를 도착한순간부터는 그런 의심을 할 필요도 없이..너무너무나 좋은 세상이더라구요..
사진으로 표현하는것은 100분의 1도 안되더라구요..
정말 아름답고 여유롭고 편안한곳..
너무나 조용하고 시설은 최고구요...
세인트는 묶는 사람들보다...리조트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곳인거 같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세인트에서 캔들라이트를 빌라내에서 해도되구요..레스토랑에서도 해도되더라구요..
저희는 다른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레스토랑해서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음식도 최고구요 분위기도 짱짱이예요..*^^*)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아이발리'에게 너무나 감사드려요..
남편과 저는 100%만족감을 느꼈기에 나중에 또 다시 아이발리를 꼭 찾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