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드디어 결혼이라는 것을 했다.
하룻동안 만났던 모든 사람들, 결혼 준비과정, 등등 혼란스럽고 복잡했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신혼여행지인 발리로 고고씽~~

우리는 4박 6일 일정으로 아야나리조트와 센토사 풀빌라를 선택
아야나는 정말,,,, 사진으로 보고 갔음에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럭셔리했다.
우리가 묵었던 방이 스위트룸이라던데... 침실+거실+샤워실 2개가 갖추어진... 곳이었다.

 

아야나의 조식은 정말 최고!! 즉석메뉴도 다양하고, 재료도 신선하고~
저렴한 입맛이라 그런지 토스트가 정말 최고였다 ㅋㅋㅋㅋ
아침부터 엄청 배부르게 먹고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ㅋ
밥먹고 리조트 탐방 고고씽~~ 

 

점심은 리조트식. 파스타와 샐러드 셋메튜였는데 맛있었고, 풍경이 정말 끝내줬다.  

 

 

오후에는 아야나 전용 비치인 꾸부비치에 갔었다. 리조트에 이야기하면 차로 데려다준다.
듣던대로 파도가 정말 장난 아니다. 비치체어도 구비되어 있고...
하지만 꾸부에 가려면 108계단을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해서...땀 좀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