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마리나베이호텔에서 1박 했어요. 유명한 호텔이라 그런지 어마어마 합니다. 

명품관 쇼핑몰 공원또 지하철 연결되어 이동하기 편리합니다.클락키에 미리예약한 점보식당에 가서 칠리크랩도 

먹고요 차이나타운 오차드로드에가서 쇼핑도 하고 초행길이지만 찾아가기는 어렵지는 않았어요 

57층에 있는 수영장 저녁에 한번 새벽에 한번 두번이나 이용했을만큼 저녁과 아침 느낌이 달라요 

싱가폴 하루더 있을만큼 너무 좋았어요. 싱가폴 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발리도착. 공항에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있거나 누워있더라구요. 도시에서 시골온 느낌이 퐉!!!

리조트는 홀리데인으로 변경했어요 홀리데인바루나는 꾸따시내에 인접해 있어요 택시타면 우리나라돈으로 

천원도 안될만큼 가까운 거리예요 저녁에 맥주에 피자도 먹고 쇼핑도 하고 레스토랑도 많아요.

래프팅

장비하고 내려가는데 길이 길더라구요. 다시 이 길로 올라오냐고 물었는데 그렇다고 하네요 헐 ㅋ

한국분들이랑 탔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래프팅탈때 돈 가져가세요 물 사드세요. 중간에 쉬는 타임에 목탑니다.

래프팅 끝나고 올라가는데 다리 후달거려 죽는줄알았슴다. 올라가서 밥먹는데 먹을것이 하나도 없슴돠.

옥수수 하나 먹었네요.

크루즈

크루즈타고 좀 멀리 나가요 배가 울렁울렁거려서 평소에 멀미하시는분들은 멀미약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바나나보트 미끄럼틀 스노클링등 하루시간내서 놀기에는 좋을것 같아요

짐바란씨푸드

짐바란 석양 정말 너무 이쁩니다.발리여행중 가장기억에 남는듯. 씨푸드도 맛있어요. 삼각대 준비해가시면 사진

이쁘게 찍으실수 있으실것 같아요 

풀빌라 

풀빌라 최악이었습니다. 나름 기대했는데 실망입니다.

침대위 헤드부분에 정체모를 가루가 있더라구요 떨어질것 같지않아 그냥 두었는데 씻고 침대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베개 위로 큰벌레가 지나가더라구요. 달밤에 매트리스 옮기고 이불다 빼고 해서 잡았네요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였습니다. 아침에 조식먹으러 갔는데 먹을만한게 프라이, 볶음밥 음식 10가지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위생상태 좋지못하다고 청소 신경써주거나 방을 바꿔달라고 하니 윗선에 애기해본다고 하시네요 

개구리가 많아 저녁에 풀 이용을 못해 물어보니 특성상 개구리있다네요 다른데도 그런가는 모르겠어요.

짐옮기기도 뭐해서 하루더 묶었는데 침대위 정체모를 가루는 그대로 있네요.위생,음식 최악이었어요

방음도 잘 안되서 저녁에 누워있으면 한국사람들 웃음소리 말하는 소리 다 들려요 헐. 

음식은 리조트만도 못한듯 이럴바엔 차라리 리조트에 묶을걸 그랬나봐요.

아이발리에서 지정해주는 곳으로 선택된건데 아이발리지정은 가격다운시키기위해서 지정하신건지....

돈내고 묶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다들 풀빌라에 좋은데 선택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이도저도 아닐때는 차라리

좋은 리조트에 묶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가이드

인상은 좋습니다. 한국말을 잘 못합니다. 한국말 얼마나 배웠냐고 물어봤는데 1년 배웠답니다. 가이드 4년차 헐ㅋ

안내를 해준건 아니고 기사님을 선택해주신것 같아요. 다들 현지가이드라 한국말 이정도 하는구나 했는데 

다른팀 여행사 가이드는 한국말 대단합디다.정말 놀랬습니다.

세세한것 부터 설명해주고 어떻게 먹으면 된다 필요한것 없는지 어떻게 일정이 진행이 되는지 안내해 주더라구요.

저희는 옆에서 귀동냥으로 얻어들었습니다. 

우리가이드는 태워다주고 밖에서 기다리기만 합디다.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이 한장도 없습니다.ㅋㅋ 가이드 착하기는 하는데 얻은건없네요.

그나라의 특성이나 많은것도 알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아요. 한국말 잘하시는 분으로 지정해달라고 말씀하세요.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여행은 아니였어요. ㅠ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