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우선 아이발리를 선택하기 전에 처음 들어본 여행사여서 많이 불안했었지만...

전 액티비티한 신행코스가 넘 맘에 들어서

그냥 저질러버렸습니다.

ㅋㅋ 그래도 후회는 없구요

발리 전문이어서 그런지 매우 세심한 배려가 좋았구요(세관신고서.. 등등 기타 서류 다 준비 해주심)

또 좋았던건 저희 가이드분이 한국말을 넘 잘하셔서 발리에 온건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매우 편안하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첫날 아야나 리조트는 12시 넘은시간에 도착을 해서 별 감상이 없었구요

다음날 식사는 뷔폐식으로

다양한 요리를 취향껏 먹을수 있어 정말 좋았다는... (발리도 쌀이 주식이어서 우리 신랑은 넘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데이 크루즈는...

스노쿨링과 바나나보트는 재미있기는 했지만 저는 멀미때문에 조금 힘들었어요... 선상 음식도 좀.. 별루였구요

 

그리고 다음 일정으로 마사지를 받고 물리아 호텔 뷔페는... 정말 정말 최고였어요....
많이 못먹은게 아쉬울 정도루요 첫날은 피곤해서 고대로 잠들고

다음날 아침에 체크아웃하면서 아침먹고, 래프팅하러 가는데...

우아 정말 원시림 분위기에 아융강은 정말 멋졌어요~^^ ㅋㅋㅋ
그리고 샤워랑 식사가 있었는데.. 저는 씻는 도중 물이 않나와서 낭패를 봤어요...ㅡㅡ

그리고 마사지, 짐바란 시푸드... 뭐 무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맛은 있었구요

 

 

 

까유마니스 짐바란 풀빌라 입성~^^

정말 좋았어요~~ㅋㅋㅋ

별을 보며 수영하고 맥주도 마시고 굿굿!

셋쨰날은 발리 명절이라 가이드를 쉬게하고

블루버드 택시를 빌려서 울루와뜨랑 가보고 싶은곳을 가보고.. 풀빌라 마사지는 당연코 최고였습니다.

ㅋㅋㅋ

캔들디너 타임은 우아~~~ 그 넓은 풀장을 꽃으로 채워놓았는데...

수영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우아하게 식사만 했어용~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으로 체크아웃을 하고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경락 마사지, 점심 그리고 사파리 구경을 하고 삼겹살을 먹고

쇼핑 그리구 다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발리여행 바다와 마사지가 넘 좋았고

좀 더 길게 갔다올걸 하는 후회가 남고

정말 잘~~ 재미있게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