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울루왓뚜예용~



저희방은 301호.. ㅎㅎㅎ 제가 1층은 죽어도 싫겠다고.. 복불복같다고 징징댔더니..

신랑님이 열심히 매니저님과 이메일해주셨어요.. 그래서 301!!!!! 맨끝쪽이라 다른방들보다 privacy하게 ㅋㅋㅋㅋ

그렇게 짐풀고 마트에서 사온 맥주랑, 과자흡입하고,

준비되었던 장미욕조안에 신랑님이 버블베스풀어서 준비해주셨어요 하트뿅뿅!!



4일차 

아침에 조식먹고, 조식이 뷔페가 아니에요 ㅠㅠ 메뉴판을 주고 시키는대로 다 주어용~~ㅋㅋㅋ추가 비용 없다는

메인풀에서 놀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공, 빌라가 아야나처럼 크지않아서.. 금방 돌더라구요~ 

그리고 풀빌라고 돌아와서 놀았어용~

점심은 내부에 차려달라고 부탁했어용.ㅋㅋㅋ 

본래는 외부 마사지가 있는날인데.. 저희는 예약할때 마사지 빼고 울루왓뚜 내부 마사지 추가 신청했어용!!

한시간정도 전신마사지 받고, 스팀마사지 해주더라구용~ 몸이쫘악 풀려요 :)

마사지 받으니 급 배가 고파졌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로맨틱 디너를 위해.. 좀참으면서 걸어다녔어요 ㅋㅋㅋㅋㅋ

로맨틱 디너에는 치킨이랑, 참치랑 해쉬브라운등?! 나왔는데.. 울루왓뚜 음식은 그냥 그랬어요.. (저희는 한국서 컵라면 챙겨감)ㅋㅋㅋ 유용하게 써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저녁에도 신랑님 졸라 손전등들고 한바퀴 돌고 왔어용~~

오일째.

벌써 집에가는날이에요 ㅠㅠ

아침먹고, 풀빌라에서 놀다가. 짐쌌어요.

급 우울해 지더라구요ㅋㅋ



가이드님만나서 울루왓뚜 절벽사원 구경하고,

디마레레스토랑가서 샌드위치 먹었어요~~ 여기 음식 별로라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커피공장 돌고, 라텍스매장가고, 광장가서 둘러보고, 랄프로레배장가공, 특산물 매장갔어요~ㅋㅋㅋ

그리고.. 깔끔하게 삼겹살먹고 저랑신랑님 밥5공기 먹었어요 ㅋㅋㅋㅋㅋ(무한리필)

간만에 밥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전통마사지 받았어요  

2시간정도 해주시는데.. 정말 정성스럽게 해주세요.. 계속 졸았어요 ㅋㅋㅋㅋㅋ



아이발리덕에 신행이 더 즐거웠던것 같아용~~

좋은 추억 남기고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