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중 가장 신났던일이 신혼여행지 검색이였던것 같아요~

카페를 통해 여기저기 여행사를 많이 알아봤는데요.

상담해주셨던 이유리 과장님 덕에.. 1시간만에 바로 결정!!!

뱅기안에서 대부분 허니문가시는 분들이였는데.. 여행사에서 케잌을 신청해주셔서.. 더욱 특별하게!!

출발했어요~~ 

저희는 원래 아야나 리조트2박 울루왓뚜 풀빌라2박을 신청했었어요..

그런데!!!!

아야나리조트에 새벽 2시넘어서 도착...

체크인을 하는데.. 바로 방이 업그레이드 !!!!!!!!!

저랑 신랑님 눈에서 하트가 쏟아졌어요 ㅋㅋ

4일동안 풀빌라에서 오예!!!!!!!!!!!



이틀째 

인나자마자 풀빌라 밖으로 나갔어요~ 눈앞에 인도양이 쫘악~~~ ㅋㅋㅋㅋㅋ

아침에 뷔페조식먹어주시고, ㅎㅎ

풀빌라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다가 ^^ (튜브가져갔어요.. 지름120cm가져갔는데.. ㅋㅋㅋ 해운데 수준이였다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







인도네시아식 점심먹고 

아쿠아토닉풀 받았어요~ 저희는 휴양을 목적으로 여행계획을짜서.. 레프팅같은 엑티비티한 옵션은 다~ 뺐어요 

아쿠아토닉풀은 아야나 리조트 내에서 해수 마사지 하는건데요~ 

1시간~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것같아요~ (진한수영복 필수요! 해수라. 연한수영복은 얼룩이가 되버릴수 있어요)

신랑님과 버기불러서 한바퀴 숭숭 리조트내 구경해주시고, ㅋㅋ

리조트보면서.. 나 풀빌라에서 잔다고 깨알자랑 하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오후 5시30분쯤??  락바에 갔어요~ 

리조트에서 지내는 사람은 줄설필요없이 바로 내려갈수 있어요..ㅎ  다른호텔에서.. 오신분들은 줄서다가 그냥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ㅜㅜ 저라도 좀 짜증났을듯(아야나에 계신분들도 4시30쯤엔 가셔야.. 앉아서 해지는거 감상하실수 있을듯요) 

저희도 뒤늦게 자리잡고 앉아서.. ㅠㅠ 

그래도 하고싶은건 다했어요 ㅋㅋㅋ 

락바는 정말정말 원츄요!!!!(울루와뚜에서도 락바때문에 손님을 아야나로 구경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저녁은 몰리아리조트내 식당가서 먹었는데..

신행중 가장 맛있었던 걸로 기억되요. 특히 딤섬들!!! 나의사랑딤섬!ㅋㅋㅋㅋㅋ

단, 음료가 없어요. 물도 사드셔야해요~~ㅠㅠ

그렇게 배 똥똥 거리면서 다시 아야나 풀빌라로 왔어용~~ 

그렇게 또하루가 지나갔네용 ㅠ

아침에 인나자마자 수영복 입고!! 메인풀가서 놀꺼니까 ㅋㅋㅋ

조식먹으러 갔다가 메인풀가서 놀았어요~~ 

그리고 시간맞춰 체크아웃 아야나와 굿바이!!! 

저녁에 짐바란 씨푸두 있기전까지 꾸따시내구경했어요~

디스커버리몰에서 조금걸으면 재래시장있어요~ㅋㅋ

원피스 득템하고, 신랑님과 커플 팔찌 15000루피(1500원)에 구입!!ㅋㅋㅋㅋㅋ

소소한 구경거리가 많아요~ 정말 예술하는 사람이 많아 그런지 그림도 예쁘고, 재래시장 뒤쪽으로 바다도 있어요~

짐바란해변가 레스토랑으로 이동! 5시30쯤 이동했는데.. 저는 좀 로맨틱하게 늦게 가고 싶었는뎅.. ㅋㅋ

가이드님(우싸님)이 조금 일찍가야 좋다고ㅎㅎ  해지는것도 보고, 씨푸드도 먹고 정말 로맨틱했어요..

내맘대로 저녁에 갔으면.. 큰일났을듯요.  7시쯤되니깐 까만바다가 되더라구요 ㅋㅋㅋ 음식도 안보일것같고 ㅋㅋㅋ

저녁먹고 울루와뜨로 갔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