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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버리힐즈 풀빌라 + 노보텔 누사두아 리조트] 결혼 10주년 가족 여행 (4박 6일) | ||
|---|---|---|---|
| 글쓴이 | 이******) | 등록일 | 2013-10-06 |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비버리 힐즈 다녀온 리조트2 > 노보텔누사두아 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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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2013-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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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첫 가족여행! 아이셋(10, 8, 5 살)을 데리고 우리부부는 겁없이 가족여행을 떠났다. 남편이 발리로 가자고 주장하는 바람에 우리나라도 좋다고(금전적인 이유 ㅜㅜ)우기던 나는 '에라, 모르겠다' 남편뜻을 따랐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잘했다는 생각!!^^    
이사진들은 우리가 이틀동안 머문 비버리힐즈 풀빌라 사진들이다. 아침은 직접 빌라로 갖다달라고 주문했다. 음식종류 중에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있었는데 둘 다 먹을 만 했고, 아이들도 모두 잘 먹었다
꾸따 비치에서의 한낮의 풍경. 우리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바닷가에 들어가고 싶어서 난리 였지만 여벌옷이 없는 관계로 발만 담그라는 엄마의 어명 때문에 아쉬워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과 서핑을 배우고 즐기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꾸따 시내에 있는 디스커버리 쇼핑몰 근처에 워터붐 에도 가보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열대나무와 우거져있는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나라 워터파크보다 더 분위기가 좋았다.
짐바란의 유명한 해변. 노을 지는 것을 보면서 싱싱한 씨푸드를 먹을 수 있다. 음식사진들을 찍고 싶었지만. 먹는 것이 우선인지라 여행 내내 음식사진은 전혀 못 찍었다.
우리의 두 번째 2박을 위한 숙소는 노보텔누사두아 리조트였다.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용한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가족단위로 외국인들이 많았고 키즈클럽도 운영하고 있어서 우린 삼남매 모두 집어넣었다. 모두 영어를 사용하니 이런 좋은 기회가 또 있으랴~~싶어서ㅋㅋ 그리고 남자, 여자아이들을 위한 아로마 마사지 프로그램도 있었다. 마사지 한 후 마지막으로 손이나 발에 매니큐어를 발라준다. 우리 딸들 넘넘 행복해했다.^^조식뷔페도 맛있었고 우선 여유있는 분위기가 한국에서의 팍팍한 생활과는 잘라서인지 밥 안먹어도 행복했다.
물리아 리조트!!! 정말 어마어마한 리조트이다. 2013년 지어진 인도네시아 로컬브랜드란다. 저녁 뷔페가 유명하다해서 먹으러 잠깐 다녀왔는데 무진장 비쌀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중국인들이 많았다(넘넘 시끄러움)
마지막 날은 비행기가 밤12시25분에 출발예정이라서 관광을 몰아서했다. 뿌뿌딴 독립광장, 커피공장,그리고 폴로공장에 들렀는데... 인도네시아는 폴로가짜가 많다고 해서 폴로공장에 들러 우리식구 반팔티셔츠 몇 벌구입했다. 폴로공장과 인도네시아 면세점에 있는 폴로가 정품이고 다른 곳은 가짜가 많다고 한다. 꾸따에 있는 디스커버리쇼핑몰도 백화점이라 할 수 있는데 정품이아니라고 했다. 이렇게 4박6일 동안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왔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일 경우 중요한 건 출발 전에 건강상태를 확인 하는 거다. 5살 막내가 중이염이 시작되는 것 도 모르고 4박6일 동안 물에서 놀게 했더니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계속 괴로워했다.ㅠㅠ
마지막으로 여행전부터 일정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주시고 여러번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좋은 가족 여행이 될수 있게 도와주신 이유리 과장님과 조희선 실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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