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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0월 베스트후기★[물리아 리조트 4박 + 반얀트리 풀빌라 2박] 12년 연애를 하고 결혼한 제야와 미야의 발리신행기 5탄 | ||
|---|---|---|---|
| 글쓴이 | 박*미 | 등록일 | 2013-10-09 |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물리아 리조트& 풀빌라 다녀온 리조트2 > 반얀트리 웅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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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2013-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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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8 - 9.15 총 6박8일간 발리 신행기 멋진 석양을 구경했으니깐 이제 숙소에서 놀기~~^^ 물리아 로비에서 보면 젤 아래보이는 첫번째수영장~!! 수영은 저녁 9시까지 할 수 있어용,, 사람들이 있을 줄 았았는데 아무도 없어서 우리가 물리아 전체를 빌린듯한 느낌이 ㅋㅋㅋㅋㅋ 넘 좋았답니당~
9시까지 수영을 즐기고~~ 물리아 체크인 할때 받은 웰컴쥬스 마시러 고고~~~
신랑은 키위메론, 난 오렌지파인애플 둘 다 넘넘 맛낫음~^^
울 신랑,, 짐바란씨푸드 양이 작았는지,, 수영해서 허기가 졌는지,,, 음료마시고 살짝 산책하고선 밥먹으러 방으로 ㅋㅋㅋㅋ 제가 졸업여행으로 태국 갔을때 음식이 안맞아서 고생을 했는지라,, 이번 신행때 혹시나해서 컵라면, 햇반, 볶은김치, 김, 참치, 고추장 등등 많이 챙겨갔거든용,,, 밤에 배고플때마다 신랑이랑 챙겨먹었네요,, ㅋㅋㅋ 얼큰한 라면국물,,, 맛있긴 해요 ㅋㅋ
물리아에서 4일차 입니당 오늘도 어김없이 조식 후 수영장으로 고고~~~우
 씐나게 수영하느라 가이드 미팅시간이 다됐는줄 모르고,,
부랴부랴 숙소가서 옷 갈아입고 울루와뚜 절벽사원으로~!
누사두아에서 울루와뚜까지 거리가 좀 됐어요~~
가는 중에 선크림 막 바르고 ㅋㅋㅋ
아주 푹푹 찌는 더위는 아니지만 땀이 송글송글 맺히긴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드라마로 유명해진 곳!!
드뎌 왓네용
신들을 모시고 있는 사원이기때문에 무릎이 보이지않게
짧은 치마나 반바지를 입고가면 보라색 사롱을 두르게 됩니당
저도 사롱을 두를줄 알았는데.. 신랑이랑 똑같이 노란끈을 주시네요,,
나 무릎이 환~~~히 보이는뎅 ;;;; 뒷쪽이 길어서 상관없나?? ㅡ/ㅡ;;
 저기 보이는 울루와뚜 절벽!!! 진짜 환호성이 절로 났어요!!!! 진짜 진짜 멋졌답니다~
여기 원숭이들 괴팍스럽다긍 모자며 선글라스 가방 귀걸이까지 가져간다고해서 귀걸이 다 빼고 갔는데,,, 가까이오는 원숭이없던걸요,,
넘 더워서 원숭이들도 지쳤나봐요 ㅋㅋㅋ
 나가는 길에 보이는 새끼원숭이ㅋㅋ 넘 작아서 깜놀~!진짜 저렇게 작은 원숭이 처음봤어용,,,
가족을 지켜주는 아빠와 다소곳하게 새끼를 돌보는 엄마ㅋㅋㅋ
분위기가 사람하고 똑같죠?
 두둥~~~ 자유식이 있어 가이드 에카님이 젤 좋아하는거 머냐고 가보자고 해서 간 '바비굴링'
어린 돼지를 껍질이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굽는 통돼지 바베큐요리
바삭한 껍질, 다진 고기를 양념해서 나무막대에 말아 구운 살코기, 여러부위의 내장들,,,
삼발 소스와 비벼먹는 현지식인데...
신랑이랑 먹다가,,, 포기,, ㅋㅋ 처음 접하는 음식들은 맘처럼 잘 먹지 못하겠더라구요ㅋㅋㅋ
아마,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나봐요 ㅋㅋㅋ
 오늘 받을 마사지는 와인스파입니당~ 이름만 들어본 와인 스파~!! 기대됩니당
 온몸에 와인을 적시고 오일을 바르고 피로를 풀어준 뒤 목욕을 하면 끝!! 목욕을 하면서 한잔씩 마시라고 주신 와인은,, 한모금 마시고 피부에 양보했어용ㅋㅋ
그래서인지,, 목욕물이 좀 더러,,,,워,,,ㅋㅋㅋ
오일때문에 바닥이 엄청 미끄러워요,, 조심조심!
이때까지 받은 마사지 중 발리 전통마사지가 젤루 맘에 들었어요,,
우리 한국인에게 꾹꾹 시원하게 주물러주는게 최고죠잉~!!
우리가 젤루 기대했던 꾸따 시내구경~!!!
꾸따 중심지 디스커버리 몰에서의 자유시간입니당~!
  까르푸에서 보았던 솝들과 오일들이 잔뜩 있었어요,, 시장도 구경해야하고 선물들도 사야하고 맘이 급해서 정신없이 골랐네요,,,
그나마 여기서 회사 동료들, 친구들 선물들 구입해서 맘이 놓였어요
다른데 비교하니 저희가 산 제품이 젤 저렴했어요,, 기분조코!!
문제는,,,,, 솝은 작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요 ㅜ.ㅜ 발리 출국할때 한바탕 짐풀이를 ㅋㅋㅋ
  히히히 저희도 발리가면 꼭 맛봐라던 블랙캐년커피를 마셨지요
역시 소문대로 베리 굳!!!
이때까지 먹어본 커피 중 저에겐 1순위 ㅋㅋㅋ 또 먹고파요ㅜ.ㅜ
 발리에서 유명한 빵가게 '브래드 톡' 입니당
배가 불러서 신랑하나 제꺼 하나 달랑 2개밖에 안샀는데.. 빵이 완젼 저렴했어요,,,,
발리에서 파는 빵들이 다 이렇게 저렴한건지,,, 저렴해서 여기가 유명해진건지 ㅋㅋ 알려주세욤,,ㅋ
벌써 저녁식사 시간이예요,,, 하루에 밥-수영-밥-마사지-밥 ... 밥만 먹는것 같아요 ㅋㅋㅋ '테리마카시' 현지식당입니당. 케리마카시가 인도네시아 말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래여,,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구요~
나시 고랭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신랑이랑 저랑 맛있다그 ㅋㅋㅋ
나시 고랭은 볶음밥이랍니당~
  아~~~~ 맛있는 삼발소스,,, 한국올때 좀 사올걸 ㅜ.ㅜ
침이 꼴깍 ㅋㅋㅋ
역시 사람이란,,, 먹었던 기억이 젤루 먼저나네요,,, 그 때 왜 다 먹지 못햇을까요 ㅋㅋ
우리의 보금자리 숙소로 갑시다용~~~
6탄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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