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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베스트후기★[물리아 리조트 4박 + 반얀트리 풀빌라 2박] 12년 연애를 하고 결혼한 제야와 미야의 발리신행기 4탄
글쓴이 박*미 등록일 2013-10-09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1 > 물리아 리조트& 풀빌라
다녀온 리조트2 > 반얀트리 웅가산
출발일 2013-09-08
 

 

2013.9.8 - 9.15 총 6박8일간 신행기

 

 

아침먹으러 가는 길에~~~ 메인 로비 안입니당,,

뒷쪽으로 보이는 곳으로 나가면 물리아 리조트를 멋지게 감상할 수 있어용



짜쟌~~~ 넘 멋지죠잉~~~ 

파로나마 진짜 멋진데,,,, 사진이 작네요 ㅜ.ㅜ








베노아비치에서 해양스포츠즐기기~

저희는 스킨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이렇게 4가지 했는데... 

혹시라도 해양스포츠 계획하실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 보심이... ㅋㅋㅋ

진짜 발리가면 레프팅 꼭 해봐야 한다고 많이 들었는데...우붓까지 레프팅만 하고 오기엔 시간도 아깝고 무서워서 과감히 빼 버렸거든요,,,, 해양스포츠 하면서,,, 레프팅이 어찌나 생각하던지요,,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는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절대 비추입니다용!!!

스킨스쿠버다이빙과 스노쿨링은 기대 엄청 했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답니다.

신랑이랑 저 둘다 물속에서 숨못쉬고 죽는줄,,, ㅋㅋㅋㅋ

둘 다 수영을 못해서 바닷속이라 겁도 나고 산소통 첨 해보는거라,,, 으휴,,, 생각하니 또 겁나네요,,,

다시는 안할 것 같아요,,,,

방수카메라 없어서,,, 스킨스쿠버 하는거 동영상이랑 사진찍어주는거 4만원주고 했는데.... 이거 안함 스킨스쿠버 추억이 하나도 없을것 같아 하긴했는데.... 무서워서 물고기가 옆으로 지나가도 내 살기바쁘공,, ㅋㅋㅋ

물고기 밥이라고 주신 식빵은 물속에서 건네받자마자 어디로 어떻게 내 손아귀에서 빠져나갔는지 모르겠고,,,,

ㅋㅋㅋㅋ

4만원 주고 본 영상들 보니,,, 그래도 잘한 것 같기도 하공,, ㅎㅎㅎㅎ

그나마 신랑이 물고기들 밥도 주면서 좀 즐기는 듯 나와서,,, 돈 아깝지 않았던,,

방수카메라 가져가시는 분들은 구지 시디 구입안하셔도 될 것 같아용,,, ㅋㅋ

   


해양스포츠하느라 온몸에 힘이 쫙~~~~ 샤워는 했으나 편하게 씻지못해 입맛도 없고,,,

현지식이라.. 그렇게 땡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어야하기에...

인도네시아 미나리라 불리는 나물에 삼발소스 닭구이와 생선구이 신랑은 닭구이 생선구이가 괜찮다공

난 삼발소스에 미나리 비벼서 먹공ㅋㅋㅋ 

먹는 시간은 아끼자는 생각에 후딱 먹고 나왔는데.... 우리 가이드님, 기사님 식사하시다 나와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

아이코 죄송합니다.... 식사 하시다 나오신 거 아니냐고 식사 다 하시고 가자고 해도 괜찮다고;;; 

  
식사를 다하면 후식으로 이렇게 맛난 과일들을 준비해 주신다,,, 보이는 것 만큼 맛난건 아니지만,,, 

시원하고 좋았당



커피공장과 초콜릿가게~~~

초콜릿가게는 일정에 없었지만, 커피공장 바로 옆이라 들린 곳

이 두곳에서 친천들 선물~~ 다 고르공,,,,

커피는 다른곳 보다 훨씬 저렴하게 싸게 2세트 잘 산듯 ㅋㅋ 히히히

커피루왁을 사서 선물해 주고싶었지만,,, 가격이 엄청나서 포기 ㅋㅋㅋ 

 

 
 

초콜릿 넘넘 맛나서 가격 생각못하고 마구 지르심 ㅋㅋㅋ

지름신이 오셧나,,, 이때만 해도,,, 지인들, 가족들 맞춰서 산다고 샀는데... 사고나서 비싼감이 ㅡ.ㅡ;; 

이거 잘산거 맞나,,, 괜히 산거아냐,,, 신랑한테 투덜투덜 거렸는데,,,

한국와서 선물줄때 젤 기분좋고 잘 산것이 초콜릿ㅋㅋㅋ ㅋㅋ 좀 더 사올걸 ㅋㅋ

 

우리 짐바란씨푸드 먹으러 갑시당~~^^*


 


 

 

 





 

짐바란 씨푸드 꼭 가보라는 분들 파리 많고 지저분하다고 가지말라고 하시는 분들 반반이였는데..

저는 적극 추천합니당~

한국에서 충분히 멋진 석양을 감상할 수도 있어요,,, 부산 다대포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지만,

신혼여행으로 발리에 갔다면, 

석양이 질때 평생 함께할 동반자와 함께 있다는 그 행복함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당

 

우리의 가이드 에카씨 덕분에 멋진 사진들 많이 남길 수 있었어요,,

가이드 일 5년째라고 하셨는데... 사진 실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둘이서 놀고있는 자연스런 사진 멋지게 담아줘서 감사해용~~ ^^

 

짐바란 씨푸드를 즐기고 우리의 숙소 물리아로~~ 

에고공 잠이와서,,, 오늘은 이만써야 겠어용,,, 9월달에 다 써야지 했는데... 결국 10월달로 ㅜ.ㅜ 잉~~~~ 

 

그럼 5탄에서 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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