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은 첨이라 준비하면서..이것저것 공부해야 할 게 많았어요~
진짜~아이발리 통해서 준비하면서...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궁금한 거 생길 때마다 전화로 물어보면, 친절히 상담해 주셔서...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ㅎㅎ
저는 가장 걱정 많이 했던 부분이 차량이용 부분이었는데요~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한 현지인의 차량을 이용하는 게...말이죠...;;
그 사람들이 시간을 안지키면 어쩌나...우리 짐을 믿고 맡길 수 있나....하는것들이요~;;;;
출발 전에 상담 해주셨던 담당자분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일단, 믿고 갔습니다.ㅋ
직접 이용 해 보니..현지인 분들이 꽤 친절하시고..시간약속도 잘 지키시고....괜한 걱정 했나...싶더라구요~ㅎㅎㅎ
저는 이번 여행 내내 다른 관광없이...리조트 내에서만 지내다 왔는데요...
무료식사권(점심1회/저녁1회) 을 서비스로 주셔서 아주 유용하게~잘 먹고 왔습니다...ㅎㅎㅎ
아!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미리 작성해주신 출입국카드와 세관신고서 덕분에 기내에서 따로 신경써서
작성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발리 여행 내내 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어서...담에 또 꼭 가자고 신랑이랑 몇번이나 얘기했어요~!!!ㅋㅋ
더 자세한 여행 후기는 제 블로그에~~~~ ㅎㅎ 주소 꾹~!눌러서 놀러오세요~^^
http://metalcat.blog.me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해요~ 오래 걸릴까봐 걱정해서 허둥댔는데
발급받는 부스도 여러개여서 그런지 한적했습니다
다만, 아래 사진에 저 뒷쪽으로 보이는 줄이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사람줄..
한 15~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실내가 많이 더웠지만, 기다리는 동안 웰컴투 발리 앞에서 기념 사진도 좀 찍고요...ㅎㅎ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면 바로 짐찾는 곳입니다
미리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정보에.. 짐찾는 곳 주변에 있는 유니폼 입은 사람들
(직원 절대 아님)이 짐드는 거 도와주면서 돈을 요구하니 주의하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우리는 거들떠도 안보더라는..;;
짐찾고 바로 옆쪽에 출구가 보입니다. 공항 좁아요~ 머리가지 마셈~ 바로 근처에 있어요 ㅋ
밖으로 나오면, 아래 사진처럼 여행사, 리조트에서 마중나오신 분들이 기다립니다
이름을 한글이나 영어로 써서 들고 계세요
저희가 예약한 상품에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서비스가 포함이었는데, 가는 길에 관광지나
식당이나 들리고 싶은 곳을 기사분께 말하면 데려다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6시쯤 밖으로 나온거 같은데..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관광은 힘들거같고, 리조트에서 먹을 간식이랑
빈땅맥주 사러 가까운 까르푸에 들렸다 가자고 부탁드렸어요~
미리 여행사 쪽에서 보통, 기사분들 영어가 많이 서툴다고.. 필요한 말은 메모지에 적어서 보여주거나,
지도를 보여주면서 가자고 해야한다더라구요..
저희 마중나오신 기사분도.. 헬로~마이네임 이즈**.. 정도만 하시고 말씀이 없으셨어요~^^;
짐도 들어주시고, 친절하셨는데, 말이 안통하니... 서로 눈으로 미소로 대화 했네요~ㅋㅋ
아래 사진은 가는길에 찍은 발리 모습 입니다.
8시 반쯤 나오니.. 도로가 한산 합니다
역시 구글맵에서 까르푸에서 아야나리조트까지.. 23분이랬는데 한 15분만에 도착!!
이렇게 빨리 갈 수 있는 거리였던것!!!!
발리 여행하시는 분들~ 차로 이동하실 때 퇴근시간 피하시길.. 꼭이요^^;;
B가 아야나 리조트 입니다
아야나 리조트 입구에서 차가 멈춥니다
들어가기 전 간단한 보안검색이 이루어지는군요
내리실 필요는 없구요... 짐만 검사하고, 통화했다는 스티커 하나씩 짐에 붙여줍니다
드디어 로비까지 도착~! 웰컴드링크 마시니, 이제야 살 것 같네요~^^
발리에서 두번째 날입니다~
전 여행가면 꼭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빨리 놀고싶어서..ㅋㅋ
여기 새가 참 많아요~ 진짜, 뻥 아니구.. 새소리에 일어났어요~^^;
저희 숙소가 리조트 뷰 1층이어서 아침에 이슬맺힌 잔디를 산책하기도 하구요
운 좋으면 어슬렁어슬렁 다니는 고양이를 만날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차량입니다
무료식사권으로 먹은 음식들 입니다(보통 3코스로 나옵니다)
드디어 수영장으로~!!
아야나 리조트에 반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 바로 오션 비치 풀이 있는 곳이라는 거에요~
공식사이트에 있는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완전 멋지다는~~
아야나의 오션비치풀 입니다~
지금 바로 갑니다용~
날씨 너무 좋아서 막찍어도 화보~!!
풀에 있는 동안 주는 서비스인데요
자리에 앉으면 바로 얼음 든 통에 시원한 생수를 갖다 주시구요, 한시간쯤 후에
땅콩이랑 물수건, 조금후에 수박도 갖다주세요
물속에서 수영하고 있어도 먹으라고 건네줍니다~ 서비스 짱!!
아!! 비치타올은 처음 두장은 베드에 깔아주고요 한쪽에 쌓여 있으니,
더 필요하면 갖다 쓰시면 되구요
풀이 해수 풀이어서인지 한쪽에 간단히 샤워할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점심이랑 음료 메뉴들.. 참고하시라고 찍어봤어요~
락바~ 입니다^^
아래는 바텐더랑 디제이가 있는 쪽 모습이에요~ 저 바뒤 뒤에 디제이가...;;
이쪽은 좀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분위기네요~
저희는 입구에서 가까운 곳인데요 노을 감상하기는 이쪽도 좋았어요~^^
음악도 좋았고..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요~ 로멘틱한 분위기 느껴지시나요?
깜깜해져서야 방으로 왔어요~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보니, 불꽃놀이중이네요
아마, 결혼식후에 파티하면서 쏘아 올리는 것 같더라구요
아~~ 이렇게 두번째 밤이 지나가나요??
잔뜩 사놓은 과자랑 시원한 맥주가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처음보는 과자 먹는 재미도 있구요 김맛과자랑 해초맛 프링글스는 넘 맛있어서 마지막날 조금 사왔어요
낮의 발리도 넘 좋구, 밤의 발리는 완전 로맨틱~~~ 신혼여행으로 많이 찾는 이유가 있네요~ ㅎㅎ
내일은 빌라룸으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완전 기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