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메리어트코트야드 리조트 2박 + 비버리힐즈 풀빌라 2박] 발리에서의 4박 6일 허니문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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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현 | 등록일 | 2013-07-10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비버리 힐즈 다녀온 리조트2 > 코트야드 메리어트 누사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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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13-07-02 | ||
결혼 삼주 전에 신혼여행을 준비한 우리 ㅋㅋㅋ흔히들 많이 가는 푸켓 같은 동남아 지역은 지금 우기라 하여
일단 제일 중요한 숙소는 메리어트코트야드 리조트 2박 + 비버리힐즈 풀빌라 2박 이었다.
. 2일차 : 누사페니다에서 데이크루즈(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원주민 마을 관광, 반잠수함) + 스톤마사지 2시간 . 3일차 : 우붓에서 레프팅 + 와인마사지 2시간 . 4일차 : 베노아비치 해양스포츠(플라잉 피쉬, 제트스키) + 풀빌라에서 마사지 2시간 . 5일차 : 디마레 레스토랑 런치 + 현지 관광상품 + 따나롯 사원 관광 + 트레디셔널 바디마사지 2시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시누이의 조언을 받아들여 완성된 최종 일정은 위와 같았다. 먼저 리조트 수준을 조금 낮춰서 가서 별로 기대 하지 않았지만 완전 새건물에 시설도 좋고
그리고 시설은 좀 낙후되었지만 레스토랑 밥도 맛있고 경치도 좋고 친절했던 풀빌라.. 여기 주인이 한국인이어서 한국 음식이 정말 한국 맛이었다. 김치, 쌀 모두 한국에서 공수 해 온 재료인 듯 !!! 혹시 저처럼 토종 한국 입맛이라서 쫄쫄 굶거나 빵과 시리얼으로 끼니를 떼우실 것 같은 분은 여기 룸서비스 & 레스토랑 한식 강추 !!
그리고 우리가 한 여러가지 액티비티들 !!! 발리는 바람이 싸다구를 때릴 정도로 세게 불고 파도가 좋아서 해양 스포츠 제대로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았다. 우리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파라세일링을 못하고 플라잉 피쉬 등으로 대체했지만 그것도 너무너무 재밌었다. 이런 해양스포츠 할 때는 재밌어서 정신없이 논다고 사진을 찍어 논게 거의 없다. ㅠㅠ ㅋㅋ 다만 좀 정적으로 한 선택사항들 사진을 올려본다. 이건 반잠수함 밖으로 보이는 물고기와 산호들과 평화롭고 따사로운 원주민 섬
코스도 길~고 경치도 영화에서 나오는 밀림같이 너무너무 아름다워 익스트림 하다기 보단 눈이 호강하는 레프팅 !!
예쁘게 보였다. 다음에 발리오면 여기 풀빌라에서 자고 맨날 수영만 해도 좋을 듯 ~ 음악도 아델 음악을 틀어주는 !! 발리에 잘 없는 고퀄리티 식당 인 듯!
그래서 사원은 겉에서 구경만 할 수 있어서 좀 아쉬웠다. 바위에 동굴이 군데 군데 많이 뚫려 있었는데 그런 곳에는 흰 뱀이 살고 있다고... 무서워서 안들어가 봤다. 어쨌든 덥고 습한 날이라 힘들었지만 역시 경치가 좋아 베스트 포토들이 많이 나온 장소 !!
나름 성공적이었던 신혼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발리에서 준 캐리어와 커피도 은근 기분 좋고 유용하게 쓰였다. 사실 공짜 사은품은 그저그래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아이발리에서 준 사은품들은 굿굿 !! 다시 한번 즐겁고 아름다운 허니문을 선사해 준 아이발리에게 감사하며 글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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