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에게 소개받고 아이발리를 알게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생각해보면 아이발리를 통해서 간 여행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다닌답니다~~
 
저희는 노보텔누사두아 2박 + 르자르딘 풀빌라 2박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첫번째 사진은 노보텔 누사두아 도착한날 저녁에 찍은 모습입니다.

천장은 우리가 발리에 온걸 실감할 수 있도록 생겼네요..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 버렸어요 ㅎㅎ

둘째날에는 래프팅을 했어요.
우리나라 동강, 경호강보다는 물살이 훨신 약하구요,
저는 워낙에 운동을 싫어하고 몸치라서 래프팅 잠시 했는데도 그다음날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저녁에 바라 본 석양이예요..너무 멋지죠?

저녁은 힘든몸을 이끌고 그 유명한 '짐바란씨푸드'를 먹으러 갔네요
정말 사람도 많고, 석양도 이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
제가 간날은 중국인들이 단체관광을 와서 너무 시끄럽고,
사람도 많아서 살짝 짜증이 났는데, 씨푸드와 석양을 보니 맘이 좀 풀리더라구요^^

씨푸드 갔다와서 방에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예요.
저녁이라 조명도 여러개 켜놓고 해서 블링블링 하더라구요 ㅎㅎ

발리 국화구요.. 이름은 캄보자였던거 같아요
너무 향이 좋아서 한국들어올때 오일을 하나 살 정도로 상큼하고 너무 좋았어요.
이 꽃이 리조트 어딜가나 여러군데 피어있고, 방에도 꽃이 있고... 향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

누사두아 정면모습 입니다. 코끼리가 치마입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가릴건 가려주고 ㅎㅎ

르자르딘 풀빌라에 저녁에 도착했는데요,
꽃목걸이 걸어주고.. 신혼여행 온거 같네요 ㅎ

풀빌라 입구에는 캄보자로 하트를 꾸며 주더라구요...

그리고 란탄가구로 잘 꾸며져서 이쁘더라구요..

수영장 모습이예요. 수심은 1.5m정도 되구요.
사진은 작게 나왔지만, 그렇게 작진 않아요.

침실은 이렇게 이쁘게 꾸며져 있어요.
신혼여행온게 실감되는 밤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꽃잎 가득한 욕조 ㅎㅎ
블링블링~~~
신랑이 찍어준 사진... 맘에 들어요 ^^

음식사진은 찍은게 별로 없네요.
아메리칸스타일로 전 주문했구요 맛있었어요.

너무 더워서 울 신랑님 열심히 수영중이십니다 ㅋ

점심먹고 또 수영하고..

저녁에는 이렇게 캔들로 장식도 해주어서 너무 이쁘고 기분좋았어요 ^^

힌두사원앞에서 한컷 찍었어요..

발리 역사관을 구경하고 꼭대기에 올라가니 발리전경이 한눈에 보이네요.

발리 전통 제사상(?)인가 그것도 만들어 봤구요..

그림체험도 했어요. ㅎㅎ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캄보자를 마음속에 새기며...

아! 그리고 씨푸드를 먹고있으면 발리전통춤을 구경할수도 있어요 ㅋㅋ

4박6일동안 마음의 여유를 갖게해준 발리여행~ ^^ 너무 행복했답니다~ 고마워요 아이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