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은 우리나라 항공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맥주 달라고 하면 빈땅과 땅콩과자를 줍니다
첫맛은 시원하고 뒷맛은 쌉쌀한 빈땅!!
많이 드세요~^^

우리는 에어텔 자유여행이었어요.

대신 하루 10시간씩 현지인이 운전하는 차를 사용할수 있지요.
현지인은 한국어를 제법 합니다.
너무 좋아요.. 가이드처럼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고..
한국어가 능숙하진 않지만 그것이 더 매력적이더군요.
공항에서 기다려주고 마지막날 공항까지 데려다주고,
주의사항 늘 얘기해주고 옆에서 도와줬어요.

첫날 우리는 까르푸를 가서 저녁을 먹고 장을 봤답니다.
사진은 까르푸 푸드코트 음식..(저렴하고 맛있어요)

우리 숙소..
뽀송뽀송한 이불..
크진 않아도 있을건 다 있는 깨끗한 방~
층이 낮아서 전경은 기대하지 말것.ㅎㅎ

홀리데이인 호텔 옆에 있는 카페랍니다.
술도 비싸지 않고 이것저것 음식도 팔아요~

홀리데이인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는 씨푸드그릴 파는 곳이 있어요
여긴 무얼 발라서 굽는지 정말 맛이 좋습니다~!!
기분좋게 야경을 보며 식사를 했어요.
근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호텔에서 빌린 우산을 요긴하게 사용했지요 ㅎㅎ

호텔안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두가지 맛과 세가지 토핑을 골라서 저렇게 비벼주는데
맛은 좋았지만 가격은 한국아이스크림과 같았다는.. ㅋㅋ

호텔 방갈로에 누워서 한가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