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피곤의 축적으로 인해 GWK도 가지 못하고 마지막날 울루와뚜 절벽사원엔 꼬옥 들려주었다

가슴이 뻥 뚫릴것 같은 인도양 그냥 마냥 멋지다 사원은 관광객들에 의해 보존 되지 못할까봐

열려있지 않아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그냥 절벽위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그 것만으로도 최고였다

하지만 가이드가 ㅠㅜ, 제대로 안 보여 준거 같기도 하고 난 108 계단인가 못 본 것 같은데 아숩다

절벽사원을 뒤로 하고 카르마 칸다라에 명소 디마레 레스토랑 진짜 할말을 잃게 만드는 아름다움

진짜 헉헉 소리 나오게 만드는 발리 여행이구나 ^^; 솔직히 절벽사원 보다 더 볼게 많았다는

저 수영장에서 수영하면 정말 세상을 다 갖은 기분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역시 모든게 완벽할 수 없나

이런 점심맛은 왜이런거야 도대체 왜 엉엉 마지막 점심인데 밥을 먹은게 아니라 눈으로 풍경을 먹은듯

냠냠 마구 먹어서 소화시키지 않고 곰마냥 겨울잠을 잘테다 다음 여행때까지 추억을 먹고 살겠어 캬캬

디마레에 들렸다가 혹시 커피를 더 사야 한다거나 슈퍼에 들러야 한다면 미리 가이드 분에게 말하면

공항가기전에 울루와뚜 지역 근처에 마켓에 데려다 준다 (딱 한곳) 거기서 나머지 장 보고 루피아 털면 될 듯?

막상 공항 면세는 너무 살게 없었고 커피는 슈퍼 가격이랑 비교하면 별로 사고 싶지 않았고 아니면

마지막 피로를 씻기 위해 라운지 혹은 면세근처에 맛사지샵에서 발 맛사지를 받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Good Bye BALI /

Good Bye HONG KONG / 

 

============================================================================== 

아이발리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는데 아이발리 보다 싼 가격에 같은 리조트 호텔 항공권을 보긴 했지만 

세세한 스케쥴까진 아이발리 같을 순 없단거 중간 중간 식사나 맛사지 샵이 너무 다르다 10만원 아끼겠다고 

여행가서 더 쓰고 올지도 모르니 그냥 아이발리로 계약 했는데 역시나 ^^ 굳잡이다 굳잡 신나게 전화해서 

담당자분 괴롭혔는데도 늘 웃으면서 상담 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고 호텔도 이곳 저곳 계속 찔러대고 했는데 

다 받아주셨다 흐규흐규 그리고 공제 보험도 잘 들어있고 '-';  (제일 중요했음 꺼이꺼이) 다음에도 또 

발리갈일이 아니 몰디브 크크 갈일 생기면 또 이용하고 싶음맘 ★★★★★ 예!  고마웠어요 아이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