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인트레지스]우리들의 황홀한 허니문-첫번째 이야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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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예 | 등록일 | 2012-01-05 |
첫번째 이야기
- 'Bali! '아이발리'를 만나다^^* Bali ~ 수 많은 나라 중 발리로 허니문을 결정한 것은 2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첫번째!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잘쉬다 오자는 생각에서~ (몰디브는 활동적인 신랑에게 너무 심심할 거 같았고, 그래서 알아본 모리셔스는 너무 멀었다><;) 두번째! 5년 후, 10년 후에 아이들과 함께 허니문이었던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여 그 때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아이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많이 멀지 않으면서 사랑이 샘솟는 발리!로 허니문 장소를 선택했다.^^ 장소 결정 후 여러 여행사를 알아보는 중에 아이발리! 를 알게 되었다. 항상 여행을 할 때에 금액이 조금 비싸도 안전하고 이름있는 여행사를 추구하는 편이라~ 아이발리를 알게 되었을 때도 그다지 호감을 가지진 못했었다. (워낙에 이상한 여행사들이 많아 사기 당하는 경우를 뉴스에서 몇번 보았기에...ㅡㅡ) 그러나~!! 내가 원하는 숙소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발리 현지에 회사가 있는 것도 믿음이 갔다. 이것저것~ 궁금한 점이 많아 정말 많은 메일을 보냈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언제나 성심성의껏 글을 써 주셔서 바로 여기다! 란 생각에 아이발리 여행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시간이 갈수록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는 마음을 가지게 했다. 진행과정 중에 꼼꼼하게 신경써 주시고 전화도 자주 해주셔서 (홍콩 1박.. 좀 더 괜찮은 호텔을 찾아 주시느라 정말 애쓰셨다.^^) 결혼 준비로 정신없던 나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러던 중에 신혼여행가기 일주일 전 발리에 지진이 일어나서... 갑자기! 급! 마음이 어려워지고 이걸 어떡해 해야 하나.... 고민하고 걱정하던 때에도 안전한 걸 확인하시고 마음을 편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행사가 무조건 괜찮다고 말한다고 하던데.. 이유리 과장님의 통화에서는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현지에 계신 분과 통화하신 얘기도 해주시고, 다른 신혼부부들은 어떻게 진행하는지도 알려주셔서 마음이 안정이 되었고 다시 걱정없이 아이발리만 믿고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 발리에서 행복하고 달콤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었다. (만약... 안 갔으면..... 으악; 얼마나 후회가 됐을까....?!ㅋㅋ) 이유리 과장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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