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발리 여행사를 통해 11월11일부터 심플허니문-발리 노보텔누사두아 리조트3박/불가리 풀빌라1박으로 신혼여행 다녀왔다.

비행기 지연으로 인해 발리직항을 쟈카르타 경유로 변경하였다.정말 지루하게도 긴 여정탓에 심신이 지칠대로 지쳤다.다행이 단독가이드에 심플허니문이라서 일정이 많지 않아 그나마 좀 쉴수가 있었다.새벽4시에 도착해서 늦잠자느라 아침도 먹지못했다.자는 시간이 아깝긴 했지만 피곤한 몸을 어쩔수 가 없었다.

발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사지..오랜만에 기분 좋은 스파를 받고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

발리 음식도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앗고,,신선하고 맛난 열대과일을 많이 먹을 수 잇어서 너무 좋앗다.엄청 좋아하는 망고스틴이랑 패션프루츠~~



마지막날은 소문이 무성한 불가리풀빌라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역시 불가리는 최고엿다.불가리에서 더더욱 행복하고 리조트의 세심한 서비스 하나하나에 감동했다.빌라안에 시설이 너무 좋아서 거의 리조트안에서만 놀앗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또 담당 버틀러가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정말 왕과 왕비가 된 기분이였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찾고 싶은 리조트 였다,,,

불가리 리조트 선택하셔두 절대 후회 안하실 거라 생각한다~~!!!!!

출발은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앗지만 정말 기대하고 기다렸던 신혼여행이었는데 그만큼 만족하고행복한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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