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 (07. 31 ~ 08. 06) 일정으로 아이발리를 통해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

해외여행은 처음은 아니었지만, 사실 이렇게 길게 가본적은 없었던터라 매우 흥분되고 기대가 컸습니다.

아야나 리조트 2박과 샤또드 발리 3박을 했는데요~

진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너무나도 환상적이고 멋있었습니다.



왜? 발리로 신혼여행을 오는지 알 것 같았어요~ 음식은 조금 저랑 맞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함께한 김치와 소주가 저희를 즐겁게 해 주었담니다. ㅋㅋ

꼭! 입에 맞는 음식을 몇가지 챙겨가시구요~

망고스틴은 반드시 많이 먹고 오세요~ 거기 과일 중에 젤 맛나부러용^^ 캬캬



조금 아쉬웠던건... 저희는 연애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오붓하게 둘이있기 보다는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이용하는것이 더 즐거웠는데요~

아야나 리조트에서 2박을 하고 풀빌라에서 3박을하는 코스라서 아야나 리조트에 있는

부대시설을 많이 이용하지 못한것이 너무나 아쉬었어요~ ㅠ ㅠ



샤또드 발리에서의 경치는 너무나 좋왔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밤이었는데... 밤하늘에서 불꽃축제가 벌어지고 있었어요~

너무나 환상적이고, 우리를 환영하는 쇼같이 느껴졌어요~

사실은 밑에 동네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그랬다네요~~ ㅋㅋ



풀빌라는 온수를 마음껏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전기가 자주 정전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도 다 추억으로 느껴져요~ ^^

풀빌라에서 바라 본 경치는 평생~ 기억될 것 같아요... 훗~

마지막으로 개인 풀장에서의 자유로움은 신선이 따로 없더라구요~



혹시라도 신혼여행지의 선택을 망설이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발리"로 선택하세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꺼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