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사 "아이발리"를 통해 여행을 가서 가격도 저렴하면서 럭셔리한 여행을 해서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기간은 2011년 1월 4일 ~ 9일까지 4박 6일 일정이었고, 샤또 드 발리 풀빌라 2박 3일 그리고 니꼬발리 리조트 2박 3일로 여행했습니다. 위 내용에서 처럼 대부분 즐거웠던 기억만 남습니다. 그러나 아쉬웠던 부분을 몇 가지만 쓰겠습니다.

첫번째, 인도네시아 현지 한국어 가이드가 너무 한국어를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영어도 잘 못해서... 어떤 경우는 그냥 말이 안통해서 그쪽에서 말하는대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패키지이지만 개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스케쥴이 약간 변경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희 가이드와의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어떤 경우에는 시간낭비했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마지막날의 스케쥴에서 사원과 공원이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그 부분을 조금 더 좋은 곳으로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사 문제인데요... 패키지에 딸린 식사 중 한국 식당의 모든 식사와 둘째날 해양스포츠 후 먹은 지 전통식은 다른 음식점으로 바꾸던지 그것 또한 자유식으로 먹게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쓴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크게 상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의견이라도 최선을 다해 반영하는 "아이발리"가 되어서 더욱 번성한 여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또 다시 발리 여행을 간다면, 당연히 "아이발리"를 선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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