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정 마치고 귀국할려구 하는 그때!!
서울에서 한 통의 전화가 옴!
아이발리 여행사의 실장님이라고 하는 분!! 난 으레적으로 여행 즐거웠냐는 인사의 말씀을 하실려나 했는데...
자바섬인가에서 화산재땜시 비행기가 결항됐다네~~ 헉!!
다른 비행노선도 없구... 할 수 없이 발리서 1박을 더해야 하는 상황.... 머리속에 첨 생각드는 숙박비용!! 어떻하지..
천재지변에 의한 결항이라 어디로 가야 하나 하는데... 실장님(성함이 기억나질 않넹!!)께서 아야나는 힘들지만, 중급 정도의 호텔을 잡아주시겠단다...!!! 중급이 아니구.. 싸구리라도 감사하져..!!
그래서 다시 가이드 아자씨랑 차량으로 고고씽!! 목적지는 어딘지 모르는체~~
그런데.. 도착후 체크인하고 숙소에 가니.. 중급이 아니구.. 여기도 풀빌라네...~~
첨엔 당황해서 혹시 잘못 숙소가 잡혔나... 가이드 아자씨한테 여기 확실하냐구 물으니.. 웃으면서 맞다구.. 내일 아침까지 마치고 오후 1시에 공항으로 간다면서...

마지막날의 풀빌라 전경!!(블로그에 동영상있습니다)
서울에 와서 마지막 숙소가 어디였나 했더니..."샤토드발리"였다..!!
여긴 가족 단위로 가면 딱일듯... 건물이 빌라내에 3개가 있어서리.. 둘이 있기엔 넘 넓어여..
신혼여행 마치고 아이발리에서 다시 전화가 왔다..!!
잼있게 잘 보내셨냐구..그래서 잘 보냈구.. 마지막날엔 넘 좋은 빌라로 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니.. 여행사 사장님이 이왕1박하시는거라면 제대로 된 곳에서 1박을 더 하도록 말씀하셨다구 하네요.(사장님 고객 서비스 정신에 완전감동받았음..)
이번 여행 통해서 지인들이나 주변 사람들 중 발리 여행한다구 하면 진짜로 "아이발리"추천해주고 싶음..
(혹시나 모르는 분들중에 나처럼 신혼여행 발리로 계획하고 여행사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이발리" 강추함)
아이발리 사장님부터 실장님..그리고, 담당이였던 이유진씨까지 감사드려요..

http://blog.naver.com/microlsw/6012390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