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발리-홍콩 일정 잘 마치고 어제 도착했습니다.<br>아힘사 빌라에서 너무 잘 쉬고 와서인지 어제밤은 적응이 안되서 아내와 집 앞에서 동동주로 뒷풀이까지 마치고 쉬고 있답니다.ㅎㅎ 오전에 바캉스 클럽 담당자 분이 안부전화를 주셨는데요.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고 담당자 분이 지금 신행가실려는 분들이 얼마전 지진 때문에 많이들 걱정하신다 그러시더군요. 사실 저는 그곳에서 CNN방송에 지진 얘기가 나와서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워낙에 그곳은 반응도 없고 현지인들도 걱정을 안하는지라 아에 무시하고 지냈답니다. ^^ ... 한국에 계신 부모님은 걱정 많이 하셨더라구요...죄송해서 혼납답니다. 실은 지난번 스나미로 큰 피해가 있었을때 저희 큰형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계셨었거든요.그때 너무 놀라서 집안이 발칵 뒤집혔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형님은 저희 전화받고 알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놀라면서 많이 알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주저없이 발리 택했답니다. 담당자분 말씀데로 진행하시면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네요.. 아힘사 후기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이곳에 아힘사 후기가 없어 많이 궁금해 했는데 혹 저와 같은 빌라로 생각하시는분이 계실거 같아서 상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지금 고민하시는 분계시다면 아힘사 추천드립니다...ㅎㅎ<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