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행지 출발 전입니다만 여행 후기전에 [폭풍칭찬]드릴 아이발리 직원이 계셔서 글 납깁니다. 바로 이유리 과장님.

우연히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아리발리라는 업체를 알고 상담끝에 발리여행을 진행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니 개인별 취향별로 요구사항도 많을테고 저 역시 나름 꼼꼼하게 체크하고 챙기는 스타일이라 힘드셨을텐데 요구사항을 최대한 맞춰주셨답니다.

그런 모습을 접하고나니 [무한 신뢰]같은게 생기네요. 보통 여행후기엔 친절한 가이드~어쩌고~이렇게 시작하죠? 저 역시 그랬기에 이번처럼 여행전에 글올리기는 처음입니다. 그렇지만 기분좋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자유여행은 고생의 위험(?)이 있어 늘 갈등이었습니다. 아이까지 함께하는거라 걱정만 투성이었지요. 그런데 아이발리는 그러한 저의 고민과 갈등을 싹~해결해 주셨답니다. (이유리과장님의 능력인듯~^^)

암튼 주변에도 많이들 알고있는 여행사보단 아이발리로 가보라고 추천많이 했답니다. 분명 고객중심의 회사가 맞다는 확신이 서네요.

주로 전화와 이메일로 연락하다가 친절한 직원은 널리 알려야 다른 분들도 동참하시지 않을까~ 생각되어 출발전에 글 남깁니다. 저 알바아니구요~ 직장다니는 보통맘입니다.
바쁘시간 내서 가는거라 욕심도 나고 보고싶은것도 많아 귀찮게 자꾸 요청드렸는데 수긍하고 해결해주시고 맞춰주시는 아이발리 이유리 과장님!! 진심 감사합니다.

여행 전날 일정 조정을 문의했는데도 깔끔하게 해결해 주시네요. 나같았음...흉봤을텐데...^^;
여행사 이용 여러차례 했지만 그냥 출발하기 미안할만큼 감동주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잘 다녀와서 후기도 올리고 또 다른 여행도 고민없이 아이발리랑 하겠습니다.

잘못하면 알바로 오해받을듯한 글이겠지만 진심은 통한다고 이유리 과장님도 이런 진심어린 글에 더 힘이 나시지 않을까요? 그럼 다른 여행객도 저처럼 기분 좋은서비스 받으실 수 있겠지요.

이런 업체가 많아져야 고객들도 좋은거겠죠. 많은 여행 업체들을 이용하다보면 별별일들 다 있던데 아이발리는 최소한 고객입장을 고려하는 업체인것 같습니다. 칭찬할건 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쪼개 글남깁니다.